사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하는말인데여...

지난주 제가 TV방송 첫경험을 했습니다...

8시간 생방송을 엔지녀 했었습니다.

엘에이에있는 위성방송국인데여...

쩝...

첨해보는 방송엔지녀인데...

거기에 8시간 생방이라니...ㅋㅋㅋ

근데 갑자기 하게 되어서 사실 맘에 준비조차도 없이 갔었습니다...

근데...

역시 잼있더군요...ㅋㅋㅋ

방송이라는게 1초싸움이라 스트레스도 마니 받지만...

정말 잼있었습니다...

특히나 방송끝나면서 제 이름 조계혁 석자가 올라갈땐...

기분이 묘~~ 하더군요...^^;;

이번에 하면서 굉장히 마니 배우기도 했구여,

또 tv 에서 라이브가 왜힘든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들려드리자면...

방송중에 사회자가 갑자기...

카메라를 처다보며...

"죄송하지만 마이크가 안나오는데여..."라고 했습니다...생방중에...

쩝...

공개홀에 스피커 하나로 (EAW sm122e 인가..?)

방청객이랑 모든 출연자(MC, 가수등등)를 커버했으니...

안들릴수밖에...-.ㅡ;;;;;

물론 방송엔 재대로 소리 자~~알 나가고있었지만...

암턴 그래서 control room에선 다들 화들짝 놀래가지고는...

국장님이 무전기에대고 막 화를 냈습니다...

"저새끼 왜저래! 지가 왜 방송에나가는 소리에 신경써! 사회나 잘보라구해!!"

ㅋㅋㅋ...

암턴, 이 사회자가 사고 몇번 쳤습니다...^^;;

후후후...이번에 넘 잼있어서... 또해보고싶군요...^^*



근데여 영자님...

우리 broadcasting(tv/radio) forum 도하나 만드는게 어떨까요??

굉장히 만은 도움이 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