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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음향 3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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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1회차에 실시되는 무대음향 3급을 응시하려는 음향전공의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응시해야되는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실무경력 인정서내고 그게 합격되야 응시할수 있다고 하는데..

3급이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응시자격이 주어진다고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PA일자리 나오면 틈틈히 공연장 셋팅도 하고 있고..

지금은 학과내 음향팀장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해도..여러가지를 공부하고있습니다..

자격증 하나 있으면 나중에 살면서 도움될까 해서 하나 따놓으려고합니다..

어떤 절차에의해서 응시를 해야되는지..

해보신분들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관련자료

Cradle Of Filth님의 댓글

www.staff.or.kr 여기 가시면 언제까지 서류접수하고 어떤 구비서류들을 첨부해야하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아직 공고가 안났을겁니다. 났을라나?
절차는 간단한편인데 문제가 정말 문제입니다.

항상 문제가 문제를 만드는 시험이랄까요?
저도 작년에야 겨우 여유가 생기고 해서 시험봤습니다. 3급..
예전에 2005년도엔가 그때는 도장맡으러 다니다가 그만두고..
지난해에도 일부 문제들이 문제를 일으켰는데 올해부터는 그런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운드독님의 댓글

무대음향 자격증은 실전에서 무용지물입니다.
아트홀, 국립극장, 기술직 공무원에 취직할 생각이라면 2급 이상을 따셔야 유리하지만(3급일 경우도 있지만)
PA 쪽이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는 그런 자격증이 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이론 공부 제대로 하고 싶다면 한번 도전할 필요는 있지만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실전을 위한 공부가 아닌 오로지 시험을 위한 공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애님의 댓글

예전 공연장들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기술수준이 많이 부족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부족함이 채워진 듯 합니다.)
그들의 수준을 어느정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한 노조도 없는 상황에서
몇가지 이유들로 만들어진 제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쪽일 하는 우리들도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생각해볼 문제인 듯 합니다.

공부를 하게 되니까 무의미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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