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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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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믹스하다보면 왼쪽 귀가 뜬금없이 이명이 들린 뒤 2초 정도
멍멍하게 들리지 않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머리도 어지럽구요.
전에 '가온다' 님께서 귀 재활병원 같은 것을 하신다는 리플을 본적 있는데 거기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귀를 진단 받아봐야 할 것 같은데 이비인후과 잘하는
병원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국 어디라도 아시는 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잘본다고 소문난 곳이 없을런지요..  (설마 갑자기 한쪽 귀를 잃는 건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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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님의 댓글

제 경험으로...그런 현상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잠 잘 못자고, 신경쓰이는 일 많이 생기면 한쪽 귀가 찌르는 듯 확~ 아팠다가 잠시 일정 음역대가 주저앉아 들리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좀 몇일 편안히 요양하면 낫던데요. ㅎㅎ

ps..사실 가만히 시골에 가서만 있어도 귀가 많이 치유되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 주위 환경이 워낙 조용하니까...
요새는 왜 이리 시골이 좋은지...ㅎㅎ

직립나님의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어 몹시 불안합니다. 다음주에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려구요..

허승기님의 댓글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았던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저같은 경우는 진주종이란 병으로 꽤 큰 수술을 받았는데 처음 별 생각없이 동네 병원에 갔더니 몇일 치료 받으면 된다기에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학병원에 갔더니 바로 입원하라도 하더군요...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다면서요....
절대 절대 동네 이비인후과는 가시면 안됩니다..조금만 늦었으면 생명이 위험 했다는 환자를 별거아니라고 말하다니 것도 대학병원에선 그냥 귀만 들여다 보고도 아는데 동네병원에서는 뭔 기계들로 정밀진단 하더군요...

이명은 꽤 흔한 증상이지만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기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확실하게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경험상 귀에 관련된 병들은 증세가 왔다 갔다 합니다..뭐 별일 있겠어 라는 생각이 나중에 정말 큰 일로 돌아 올수 있읍니다.생각보다 귀에 관련된 병이 정말 많습니다.

쓰다보니 괜히 겁나는 애기만 쓴거 같네요..요즘 의학기술이 좋아져서 웬만하면 치료가 잘 됩니다.
요는 정말 병원을 잘 가셔야 한다는 겁니다.의사도 정말 중요합니다.
병원은 대학병원을 의사는 과교수급으로 특진을 권합니다.
이상 한 일년간 귀때문에 고생한 생각에 적어 봤읍니다...

직립나님의 댓글

최대한 추천해 주시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혹시 모르니 두군데 정도를 가보려 합니다. 일단 서울아산병원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아산병원은 가기전에 1차 동네병원에 들러 의사소견서를
받아가야 보험적용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돈이 문제가 아닌데..
갑자기 귀가 너무 안좋아진 듯 합니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가온다님의 댓글

게시판에 사적으로 회사 소개하는것 같을 수 있어 쪽지로 드렸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시면 피곤하셔서 그렇습니다. 너무 자주 그런 현상이 나타나시면 문제가 있지요~

최근 보도자료는 공유하면 좋을꺼 같아 아래 링크해드립니다. 엔지니어분께는 이젠 60~70나이드셔도

믹싱 할 수 있는 좋은 소식입니다.ㅎ 믹싱을 떠나서 지금과 같은 소리로 나이들어서 들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100616

가온다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곽대표님과 김한상 연구원님과 친분이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대학 병원이나 많은 이비인후과에선 6밴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250.500.1000.2000.4000.8000)
그것도 혼합대역(1k~2K)도 아닌 순음(1k)으로요. 1K~2K사이의 음들은 무시한 상태였습니다.
음악하시는분과 엔지니어분들은 이건 아니라는걸 바로 아시지요^^
곽상엽대표님이 계발하여 만드신 검사기 AMA-PTA는 134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하게된건 기존 병원검사기로 6밴드를 검사하는데 30분이상소요되어 134밴드를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했지요. AMA-PTA는 134밴드를 40분에 6밴드를 3~4분에 끝낼수있도록 계발되었습니다.
이것도 사실 현재 많이 발전되었고 병원들은 필요 이상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대중들에게는요.
하지만 134밴드도 보통 이명환자나 난청환자의 특정주파수대를 집중적으로 볼때만 사용합니다.
저도 11.8KHz 이상에서 이명이 발생하곤 합니다.^^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을 해주시는곳도 오디오가이 밖에 없거든요^^
언제 한번 들리시면 장호준 선생님의 귀를 134밴드 EQ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온다님의 댓글

저도 음악인으로서 많은 음악인들과 엔지니어분들에게 관심이 가고 먼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게시판에 직접 질문하시면 최고의 정보를 가르쳐드리기 위해 말씀드리게되지만...

게시판에 사적인 부분은 최대한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 이명 난청의 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신분은 쪽지를 주셔도 좋습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호준형님 안녕하세요. 김한상입니다.
궁금해 하시는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dBHL표준의 주파수대역은 250Hz~12Khz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제표준)
그러므로 현재 전세계인의 청력도는 이 영역내에서만 측정을 하여 0dBHL을 4년마다 한번씩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최근의 규격을 따르는곳은 (주)이어로직만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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