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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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작곡을 하는 스님'이 등장 하시는것을 보고 부랴부랴 글을 남깁니다!
그분의 법명은,,, 두둥~ 룡.해.스.님!!!!!
순간적으로 직립나 님이 머리를 스쳐가면서,,,, 아,,, 올것이 왔다,,,,드디어 '그분이'방송을 타시는구나,,
라고 직감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이분은 악보도 잘쓰시고,,자그마치 작곡하신 곡이 천곡이
넘더군요 천곡!! 목소리는 얼마나 윤기가 좌르르~ 흐르시던지,,안정된 톤,,당장
트로트계에 입문하셔도 될만한,,, 함중아님과의 공동 콘서트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은
얼마나 늠름하시던지!! T_T
물론 대부분 곡들이 찬불가와는 거리가 먼 뽕끼가 좌르르~ 흐르는 음악이었지만,,,
아무튼! 부산의 불교음악은 죽지 않았다! 라는것을 온몸으로 확신하고 기쁨을 주체할 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귀 치료 잘 받으시고 건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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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나님의 댓글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그 힘들었던 찬불가를 오디오가이 사무실에서 마스터링 하였습니다.
김현석님과 남송지님께서 늦은시간까지 수고해 주셨지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작업한 스님도
이번에 불교 케이블 방송에 나가게 되신다고 하시네요. 늦게나마 불교계에서도 이런 분들이 슬슬 나오시나 봅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2집부터는 직업가수를 써서 녹음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스님도 작업이 정리되어 가는 걸 보면서
제가 많이 고생한 걸 이제는 아십니다. 가수 아무나 쓰고 이번처럼 사람 피말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한두장 정도
더 해 볼 생각입니다.
김현석님과 남송지님께서 늦은시간까지 수고해 주셨지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작업한 스님도
이번에 불교 케이블 방송에 나가게 되신다고 하시네요. 늦게나마 불교계에서도 이런 분들이 슬슬 나오시나 봅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2집부터는 직업가수를 써서 녹음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스님도 작업이 정리되어 가는 걸 보면서
제가 많이 고생한 걸 이제는 아십니다. 가수 아무나 쓰고 이번처럼 사람 피말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한두장 정도
더 해 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