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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 박상욱님의 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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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14일.

세상을 떠난. 그것도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고 박상욱님.


오디오가이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친구.

내일은 친구의 기일입니다.


앞으로 매년 4월14일에는 고 박상욱님을 기리는 뜻에서.

상욱님에 관한 추억이나 생각 혹은 상욱님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글들을 오디오가이에 남기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조금은 두려워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하나둘.. 고 박상욱님을 잊게 되지 않을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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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벌써 1년이 되었군요....얼마전의 댓글의 무플방지위원회라고 이야기했던 분이 박상욱님이었는데...넉넉한 웃음과 따뜻한 댓글...참............

항상기억하고있진 못하겠지만...순간순간 기억나는 분입니다....완전히 잊진 못할거예요....아마..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무플방지위원회 위원장님이  박상욱님이셨어요?,,,  ^^ hans님도 참 따뜻한 분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분이 남긴 글을 보고  참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정말 일찍 가시기에 너무 아까운분이었단 생각이 다시 듭니다,,

김형태님의 댓글

1년이 되었죠.

죽기전 이틀전에 왔던 문자메시지...2개...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었는데... 많이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글 하나 남깁니다...

http://www.digi003.com/20090323mon/board/studio_history/upimg/1239595542.jpg

소릿꾼님의 댓글

그새 1년이 지났는데 삶의 특권을 아직 누리고 있는 1인으로서 뭘 얼마나 하고 있었는지 새삼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디오가이님들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caris님의 댓글

어느덧 1주기군요..귀국하고 계시던 곳에서 몇번 뵈었었는데 정말 너무 좋은 분이셨죠..
몇일전 그 녹음실에 잠시 들렸었는데 상욱님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있더군요..

상욱님처럼 누군가에게 inspire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강정훈님의 댓글

오디오가이에는..오래전에 쓰여졌지만 다시 읽어보고 또 봐도 좋을 만큼 도움이 되는 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 고박상욱님의 글들이 무척이나 많더군요.
돌아가시고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지난 1년동안 저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던 글들중
고박상욱님의 글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아는분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더 가깝게 그리고 안타깝게 느껴졌답니다...

네임님의 댓글

얼마전 박상욱님이 남기신 글들을 2-3시간동안 읽어 보았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을 해본다면,, 지금,, 박상욱님이 오디오가이와 함께 계신다면

얼마나 많은 후배들이 그 지식과 성품을 배우고 있을까,,하는 아쉬움이 절절합니다,,

완소남프로젝트님의 댓글

유학게시판에 미국 학교들 정보를 올려주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글들을 읽으면서 오디오엔지니어의 꿈을 꾸었었는데...
지금은 저만의 길을 가고 있답니다 ^^;

그분의 글들은 아직도 나를 꿈꾸게 하네요

뵌적없지만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빌어 봅니다...

신동철님의 댓글

지나감을 진정으로 기억하는 길은

다가옴을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 분의 마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Sungyoung님의 댓글

벌써 일년이군요.

하늘나라에서 더 없이 행복한 음악작업을 많이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땅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나중에 그 곳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눌 수 있기를...

김대희님의 댓글

너무 일찍떠난 저의 제자를 부탁했었는데...
잘 돌봐주고 게시죠..?
벌써 일년...아버지...진혁이...그리고 상욱님...
마음이 시려오네요...

아메바님의 댓글

어느덧 기일이네요....
 누구나 한번 왔다가 가는 세상이지만... 참 너무 할일이 많으셨을 젊음이기에
박상욱님의 못다 이룬 꿈들.......이곳 회원의 한명으로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불황에 모두들 힘든시기지만 힘내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베이징어쿠스틱님의 댓글

상욱님은 정말좋으신분 같던데,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질문에 코멘트시원하게 달아주시던때가
많이 생각납니다.벌써 일년이지나 기일이군여.. 좋은곳에서 지켜보시리라..생각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게 남은사람의몫인것 같습니다.

강효민님의 댓글

예전에 제가 한국에 있을무렵 미국유학생각을 하실때의 상욱님의 글들...
그리고 제가 미국와서 학교다닐때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던 상욱님의 인사이드 스토리들...저에겐 너무나 많은 도음이 되고 또 자극이 되는 주옥같은 글들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제가 받았던 고마움에 조금이라도 보은한다는 생각으로 오디오가이에 재미있는 세션있을때마다 글을 남길려고 노력하는데...상욱님만큼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쓰긴 힘든것 같습니다...

상욱님...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디오김님의 댓글

비록 요즘에서야 둘러보는 보는 곳이지만, 박상욱님의 좋은 글들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냄새나게 사는 걸 배우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의 좋은 영향력들이 살아서 움직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머리속에 남겨져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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