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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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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욱씨의 기일 이네요

작년 오늘 출근중 믿을수 없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던..

그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파 한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어 홀로 술잔을 비웠던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군요..

그 한해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힘조차 없을만큼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었죠

그때마다 상욱씨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처음엔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 한편으론 이해도 할수 있게되고

가끔 상욱씨 생각에 혼자 술잔을 기울이곤 합니다

비울 잔들이 아직 많았는데.. 그렇죠?

그곳에선 편안하신지..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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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살빠진 상욱이의 얼굴이 제 친동생과 많이 닮았습니다.  뭐, 그리 급하게 가야한다고,,,, 할 일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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