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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중요하지만 일터 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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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장비 얘기로 후끈했군요~!

그런데 저는 날이 갈 수록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더군요.
하여, 최근 작업실을 옮겨볼까하고 여기 저기 알아 봤더랬습니다.
예전 오디오가이 사무실에서 볼 수 있었던 드넓은 하늘에 꽂혀서리, 얼마전엔 그 오피스텔
계약하러 갔다가 되돌아 오기도 했지요.
 
윗 사진은 최근 알아보다 또 꽂혀버린 주택형 사무실입니다.
통장 잔고를 상기하며 극기수행을 하게 하는군요.
다른 사진은 오래전 영화의 한 장면으로, 역시 작업실로 쓰기에 아주 적절한 듯 싶네요~

다른 분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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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위님의 댓글

엔지니어 분들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곡쓰는 저 같은 사람 입장은 장비보다 환경이 훨씬 중요하다에 올인을...

물론 둘다 되면 좋겠지만...하나만 되는 여건 이라면 어떻게든 음악을 만드는 공간의 쾌적함 만큼은....

hazz님의 댓글

믹싱이란 작업도, 지하에 고립된 느낌으로 하는것보다 볕이 잘들고 창밖으로 비내리는 정원이 보이는 곳에서
이루어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엔지니어의 몸 상태와 감성이 무시될 순 없으니까요.
간혹 캘리포이아에는 바다 전망 잘보이는 근사한 목조 건물 스튜디오도 있더군요.
바닷가는 장비에 해롭다는 의견도 있구...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완전 동감합니다..

지금 통의동 사무실로 온것도..

과거 전망이나 그러한 부분들은 광화문때가 더 좋았지만..


전철역에서 사무실까지 오는 길이 마음에 들어서.. 랍니다.^^


hazz님도 강남쪽에만 계시니.. 강북쪽에 나오시는일이 생기시면 통의동에서 커피한잔 하시지요...^^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새로운 앨범들 선물도 좀 드리구요~

네임님의 댓글

지하실에 작업실 있는,,^^; 저의 주변 환경은 솔직히,, 좋다고 할수는 있겠습니다,,*_*

,, 저희집은 지하실에 차고가 한개 더있는데

그거 개조해서 만든 작업실이라서 차고문 개방하면 넓은 숲이 쫘~악,,, 펼쳐지지요,, 

땅이 넓어서 아예 공원을 조성(!) 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내부 공간이

안나온다는거,,,T_T  방음벽 쌓고 하고나니 콘트롤룸이 평수로 3.5평 나오더군요,,,

더큰 문제는,,, 음악 작업할 시간이 안나온다는거,, 음악과는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

7일 일하니까요,, 최악의 스케쥴 환경입니닷!!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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