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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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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여자들은 가구를 이동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는....
저는 뭐를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모니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고장난 노트북에서 띄어낸 8인치 모니터에
AD보드만 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안쓰는  MDF 책꽂이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색은 기분나면 칠하고...
아니면 이대로 사용하려 합니다.

내친김에
컴퓨터 책상도 너무 길어서 반으로 잘랐습니다.
옆면 마무리가 힘들었지만...만족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PA용 모니터 스피커도 만들 생각입니다.
(레코딩용 아님, 소리만 들리면 됨)
스피커 유닛은 고물상에서 구해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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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님의 댓글

ㅎㅎ

오늘 교회모습 좀 바꾸느냐고요~~~

모니터도 만들고, 책상도 만들고...
전기공사도 조금하고... 케이블도 만들고 ^.^

그런데...
스피커(오래된 다크꺼 8옴 250W)를
이곳으로....저곳으로 이동하다 보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결국 에어컨 위로 올렸다는...
ㅋㅋ

줄리님의 댓글

우와~

"아날로그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모 사진'기'사이트에서 남발하는 표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clayan님의 댓글

저도 몇년 전에 19인치 패널과 AD보드 사서  패널 앞쪽은 액자틀 뒷쪽은 아크릴 5T정도로 만들어서 사용 했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ㅋㅋ

강인성님의 댓글

목사님께 API를 팔았던 유해준씨와 일본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저는 해준씨와 목사님께서 만나셨다는 것에 놀라고, 해준씨는 제가 목사님을 알고있다는 것에 놀라고...

덕분에 촉박한 믹싱이 피곤했던 새벽에 많이 웃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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