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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렌탈하여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 중에는 별 문제 없이 계속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공연이 끝나고 그쪽에서 문제를 제기하였고

아래와 같은 수리비를 요구하였습니다


스피커 유닛 수리 및 교체비 14개 : 520만원

앰프 및 아웃보드 수리 : 240만원

부가세 포함해서 약 800이 조금 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공연이 중단 될 정도의 큰 트러블도 없었는데

이정도 견적이 과연 적당한건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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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eli님의 댓글

장비를 렌탈하셔서 공연을 오퍼레이팅하신거 같은데..

1. 렌탈 시 정상작동 중이었다는 것을 업체에서 입증하지 못한다면
2. 님께서 공연 마치고 장비 인계할 때 렌탈 시와 같은 상태이었음을 입증할 수 있다면
3. 렌탈 시 작성한 계약서의 약관이 어떠한 내용인지에 따라
이의 제기에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이외에도 점검해보는 단계나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해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날도 더워지는데 모쪼록 원만한 해결이 되시길 바랍니다..

宋 敏 晙님의 댓글

매우 민감한 부분인데요...

유닛 14개 나가고, 앰프와 아웃보드 수리가 들어갈 정도의 공연이 제대로 진행이 되었을까요?

오퍼레이팅 하신 분이 더 잘 아시지 않을까요?

근데... 그 렌탈 업체도 좀 너무하군요...

soundmaker님의 댓글

어디 렌탈업체인지 공개해 주세요~  그래요 모두가 조심하죠~
그리고 튜닝을 잘하면 왠만해서는 유닛이 나가지 않습니다.  오퍼레이팅을 너무 과도하게 하는 경우에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왠만한 렌탈업체는 이런 여러 문제때문에 렌탈시 렌탈엔지니어가 한명 남아 있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확인시키고 남은 렌탈엔지니어가 장비관리도 어느정도 해 주죠~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렌탈업체도 골치아프거든요.. 고장나면 바로 렌탈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수리 내역을 받으시고 혹 교환하시게 되면 모든 교환제품을 다 받으세요~ 
그리고 애프터하게 되면 애프터 처리업체에 꼭 알아 보세요~
그리고 아웃보드는 왠만해서는 고장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저는 시청이나 수원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도 신고가 들어 올 정도로 크게 때려도 한 번도 고장난 적이 없는데요~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정확하게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이너님의 댓글

훔~~ 혹시 공연실황 녹음한거 있으신지...?
그것만 대충 들어봐도 반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상적인 작동하에서 저렇게 대규모 사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유닛과 앰프가 모두 날라갈 정도라면(심지어는 아웃보드까지...???)
믹서 상에서도 엄청난 클리핑으로 인해 녹음되는 소스가 찌그러질테니깐요...

혹시 공연중에 스피커에 물이라도 뿌리신건지...???
(헤~ 스피커에 물 조금 들어갔다고 망가지진 않지만...)

엠줴이님의 댓글

오퍼레이팅과 셋업을 그쪽에서 했다면...전적으로 오퍼레이팅 잘못 아닌지...

만약 공연중 사용자께서 장비에 물이나 음료수를 뿌리셨다든가, 어떠한 이유로(공연중 퍼포먼스라든가...) 파손시켰을 경우에나 배상하는거지...이게 업계 룰 아닙니까?

앰프, 유닛, 아웃보드 등이 공연중에 동시에 나갔다면 완전히 전기벼락 맞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권승철님의 댓글

스피커에 14개나 문제가 생겼다는건 도통.. 저정도면 공연 도중 문제를 바로 확인 했을 것 같은데.
내역이 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네요. 무슨 아웃보드와 앰프가 들어와서 어떤 고장이 났길래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청구하는건지.. 스피커는 도통 납득 안 되네요.

슬아빠님의 댓글

업체를 공개하심이... 아니면 랜트하신 장비의 브랜드나 스펙이라도
상식적으로 저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란건 공연오퍼 해본 사람이 누구나 알 수 있죠.
컨디션이 나빠졌다는건 서로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일 수 있지만
유닛을 교체할정도의 손상이라면 공연 자체가 어려워지겠죠.
그리고 아웃보드는 벼락맞거나 물을 뒤집어 쓰지 않는한
100v 장비를 220v에 거는정도가 아니면 나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말되안되게 레벨 콘트롤한다고 해도 도통 망가질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락스님의 댓글

저도 한 말씀 드립니다...저 역시 렌탈을 하지만 오퍼레이팅을 전적으로 맡기지는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위의 분 말씀대로 업체에서는 대게 오퍼를 한명은 남겨두게 되거든요..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장비의 안전을 위해..그리고 위의 내용 대로라면 제법 큰 규모의 장비가 들어오 걸로 보여지는데..
같은 업자의 입장에서도 그업체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김근채님의 댓글

장비만의 렌탈이 아니고 오퍼까지 함께 했던 렌탈이 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도 넘어 넘어 들은 거라 정확 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ByKJW님의 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뭔가 좀 지나쳤다고 생각이드는군요;;

뭐... 저의 생각이겟지요.

어떤 업체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개하시는게 좋으실듯해요.

이건 어디까지나 오퍼레이터도 잘못이 큽니다. 왜냐면 자기내 장비를 자기내가 어떤상태인지를 알고 렌탈을

해줫어야지 막상 하고나서 800만원? 중고장비 큰 장비가 하나값입니다. 제법 큰 가격입니다.

오퍼레이터와 업체가 가장 문제가큰것 같습니다. 락스님 말의 동감합니다.

저런업체가 있으니 렌탈할려는 사람은 모르고 렌탈하다 이렇게 일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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