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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큰 장례앞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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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참 조용하네요  따뜻하고 친절한 이곳이지만 가끔은 차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들  삶이 바빠서 그러시겠죠..

그분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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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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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저도 그렇게 느껴집니다....차갑게....

저는 23일부터 왼종일 우울합니다....참 존경했던 분이었습니다....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만요...

dk님의 댓글

뭐라 섣불리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되어 아무 말 못했습니다.
자살이라고 발표는 했다지만 믿을 수 없고 누군가는 자살로 만들고 싶었겠지 라는 생각만 들고
증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사람 몰아가는 몰상식한 현실에
조의를 넘어서는 분노 때문에 뭐라도 내뱉다가는 돌아가신 분께 누가 될 것 같네요.

차가운게 아니라 너무 뜨거워서 말 못하는 사정도 있는겁니다.

타이가님의 댓글

쩝~
대통령으로 계시던 시절만큼 정치가 깨끗하고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 밖에는 뭐라 할 말이 없죠...

한가지 우려 되는 점은
이번 일 때문에 울 음악인분들과 엔지니어 분들
다운 되시거나 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엔지니어도 어트케 보면 예술분야고
예술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참 감수성이 예민하셔서
그런 소식 들으면 아예 드러눕는 분도 계시드라구요~ㅠ

동맥 PD님의 댓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적수사와....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다 식의 몰아가기 수사에 희생양이 되신...

ㅜ_ㅜ  안타깝습니다  단돈29만원으로 잘먹고 잘사는 넘도 있는데요...

박카스두병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다른넘들은 몇천억씩 쳐먹고도 잘 사는데...
정권이 바뀌어서... 조지는것에... 하여간 대한민국 거지 같은나라... 그런 나라에 나는 뭐지?
정치가 바뀌는 날이 오겠죠?

설우님의 댓글

너무나 애통하고 슬픈 감정 끝에 끓어오르는 이 분노는 무엇일까요..

아.. 먼곳에서 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긴말 안하겠습니다..

네임님의 댓글

간만에 로그인 합니다...

처음 소식을 보고 가슴이 쿵....그리고 지금까지 가슴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분을 비판하며 무능한 이상주의자 보다는 교활한 장사꾼이 차라리 낫다... 라는 생각을

가져왔던 저입니다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동안...권력의 정점에 섰던 분이던, 혹은 그것을 노리는

분이던.. 이러한 분을 정치판에서 다시 볼수 있을까요? 저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분이 선택하신 방법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저는 "그래..최고 권력인데 어느정도 때 안묻었을까...?" 하는 마음을 평생토록

가지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놈이 그놈이지..라고 물타기 할생각까지야

없겠지만요.. 그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방법이 최악이지만 또한 그길밖에는 없었다는것..

삶을 포기하면서 까지 짊어지고 가셔야 했던 '무엇' ...가족이던,측근이던,가치관이던,국민이던...

아니면 일부 쓰레기들이 이야기하는 '죄책감'(쪽팔리니까 죽었다는 글올리는 분들은 도데체

어떤 생각으로 사시는지들 궁금합니다...)

때문이던... 다 버리시고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당신같은 분이 있어서.. 수도없이 비판하고 비난했지만....

좋았습니다..

강정훈님의 댓글

저도...이곳만 조용하다..느끼면서 하고싶은 말은 다른 잘가는 싸이트에서 토해내고 있었습니다..반성합니다.

고노무현전대통링님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음에는 다들 바쁜 업무중이라도 꼭 투표합시다...
나하나쯤이야...란 위로가 결국 이런 결과를 낳게된거 같아
죄송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켄신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분이 계속 계시고, 이런분이 계속 나오셔서 나라를 이끌어 주어야, 문화도 다양해 질텐데...

획일적인 사고만 주장하는 분들이 나라를 이끌면 문화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요...

Corpse Grinder님의 댓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겹으로 슬프고 힘들어집니다.

에고..

뭐 이 와중에 행사타령이냐 하시면 정말 죄송합니다만.. 워낙 일이 없던지라..

줄리님의 댓글의 댓글

당연히 해야 할 걱정입니다. 모두들 이해하실겁니다.

떠난 분의 뜻을 기리되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제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모두가 우울해 하며 해야 할 일을 손놓고 있는 모습을 보면 노하셔서 벌떡 일어나실지도 모릅니다.

저도 토요일, 어제 TV 끄고 넋놓고 지내다가 오늘 출근하고 겨우 정신차렸습니다.

이성렬님의 댓글

미약할지라도 힘이 되 드리지 못한게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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