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멜로디와 가사만 사용해서 다시 만드는 것이라면 한국음원저작권협회에서 허가를 받으면 쓸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 곡 자체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음원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군요.

외국곡은 직배사(? 배급사 얘기인듯..)가 있어서 비교적 허락 받기가 쉽지만 한국곡은 찾는것도 조금 힘들다네요.

앨범을 발매한 음반사에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하네요..

이용료는 뭐 저작권법이나 음원권자에 따라서 천차만별일듯..

전에 아시는분이 BBQ광고음악에 한국의 옛날에 유명했던 곳을 쓰려고 했는데 음원권자가 3천인가 요구해서 때려치고 그냥 만들어서 했다던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요..떱..;

케이스 바이 케이슨데요.  지금 라이브러리 음원를 가지고 계시다는거죠 ?

  한국에서 디스트리뷰터가 있는 정식 라이브러리 음원면... 제가 본것중 가장 싼음원은  50짜리도 있었구연 ...

  제가 쓸려고 했던거중에서 가장 비싼것은 800였습니다 .  물론 곡당이구요.

  제 경험상 음악감독이 붙어서 작업하시는것이 여러모로  싸게 해결될듯한데요. 

    라이브러리 음원 회사중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회사는 미디어 큐브  아닌가요 ?

두분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송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미디어큐브 같은곳에서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음원을 사용할까 합니다.

근데 가장싼게 50이고 비싼게 800이라면...작은 규모의 PP들은 작은 단가의 수주물들은 어떻게 작업했을지...;

일단 업체에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아 혹시나 작곡을 의뢰한다면 비용과 소요시간은 어느정도 들까요??

포스트스튜디오등에서  일정기간 라이브러리의 사용권을 사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구요..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들어 보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CF나 방송이 아니고 영화에 쓸려고 알아본것들이어서 바이아웃  음원들이

      어도  다시 계약을 해야되는 그런 구조여서 더 까다롭고 비싸게 딜이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방송이나 CF주로 하시는 스튜디오에 운영자님들이 답변해주시는게, 가장 정확할듯한데요.

      죄송합니다. ㅜㅡ 

      그리고  소요시간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페이가 좋다면 하루만에 몇곡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것이

      이쪽 작곡가들의 현실입니다.  페이도 역시 케이스바이인데요. 이문제는 쪽지로 날려드릴게요.

가장 흔하게 썼던 Mix 시리즈 음원들은
CD 10장 정도의 세트가 80만원 정도하고 모두 별도의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렴한 음원으로는 CD 장당 20만원 선까지도 있었는데요.
당연히 작은 규모의 작업도 많은데 구비가 되어있지요.
다만 구시대의 라이브러리라는게... 뭐 퀄리티를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만.

dk님 말씀대로 바이아웃으로 흔한 soundidea의 Mix시리즈가 있습니다...미디앤그래픽스의 홈피에 가시면 다양한 음원들을 구매가능하실겁니다. 다만 음악적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지만 값싸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Mix시리즈를 사서 들어보시면 이미 공중파나 케이블 등의 BGM이나 OAP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TD님께서 이런 작업들을 계속하신다면 바이아웃 음악을 구매하시는 것보다는(장기적으로는 이것도 사실 만만한 가격은 아니기에...) 미디어큐브나 모두컴 같은 회사를 통해 라이센스 음악 사용권 계약을 맺으시는 것이 효율적이리라 생각됩니다. 선곡된 곡에 대해서 계약을 하셔도 되구요. 회사가 보유한 음악을 일정기간 자유롭게 사용하는 계약을 맺으셔도 됩니다. 방송국이냐 스튜디오냐 PP냐에 따라 금액이 틀려지겠지만 MIX 몇 세트를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