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와 램은 애플에서 만드는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안정성이란것도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것이 더 안정적일 이유도 없는거죠.
그냥 똑같은 하드를 애플에서 장착하고 출고하느냐 유저가 장착하느냐의 차이고
그 차이로 인한 가격차이가 상식선을 벗어나는 수준이니  다나와 사이트에서 주문하셔서
직접 장착하시는게 가장 저렴할거 같네요.
(하드의 A/S도 애플을 거쳐서 하드메이커로 가느냐 아니면 소비자가 직접 하드메이커로
찾아가서 받느냐의 차이입니다.)

장착은 전원을 뽑고 전원버튼을 눌러서 방전시킨다음 옆패널을 열고 중간쯤에
서랍같은거 4개 있는데 손넣어보면 2번째꺼부터 아무것도 안붙어있을꺼에요
그냥 잡아서 옆으로 뽑은다음에 눕히고 하드 라사위치랑 맞게 눌러서 조이고
그대로 다시 장착하면 끝입니다.
(기계치라도 열어보면 쉽게 알수 있고 장착하는데 5분을 넘기기 힘드실껍니다.- -;)

참고로 하드 다나와 사이트에서 웬디하드 1TB 7200rpm에 32메가 버퍼
신품가격이 125,000원이니 2개 달면  250,000원이네요.
용산의 업자도 개당 20만원이면 상당히 재미보고 파는상황인듯...

레이드로 묶어서 쓰실거 아니면 서로 다른 버퍼사이즈를 갖고 있던 서로 다른회사의 하드이던
별 상관없습니다.

전원선을 뽑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방전이 되나요?
모르고 있던 사실이네요. 조금만 더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하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옛날기종, 예를 들면 G4 모델도 이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너무 자세히 달아주셔서.. 더이상 쓸말이 없네요 :)

맥북 유저입니다만 저도 그냥 하드 바꿔서 달았습니다..
유투브나 구글을 검색해보시면 사진까지 자세히 나와있는 하드 교환 법들이 많이있습니다.

제가 하드랑 메모리랑 추가하면서...
적어놓은 글이 있으니 참조 하세요...

http://www.digi003.com/20090323mon/read.cgi?board=studio_tip&y_number=107&nnew=2

모든 컴퓨터들이 전원 플러그를 뽑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내부에 남아있던
잉여전력이 소진됩니다.
이건 아마 모든 전자제품들이 다 적용될듯 한데요.

그렇군요. 여지껏 모르고 있던 건데... 고맙습니다. ^^;

그냥 사양이 같은 유명 메이커꺼 쓰시면 됩니다. 걱정안하셔도 될 듯..용산업자 얘기도 좀 구린듯..

흠.. 용산 업자분도 선심쓰듯이 하는 말투는 좀....

와~ 많은 답글에 놀라고,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적지않은 금액을 세이브하게 되었군요. ㅎㅎㅎ

nightvoyage님 매번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쪽지에 제가 이름을 틀리게 보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