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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겸 음향서적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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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20대중반꺾여가는 청년입니다.
4년정도 미디를 해왔는데요. 여기계신 분들에 비해 애기죠 ㅎㅎ^^;;
이제 막 어느정도 사운드쪽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늦었다면 늦은거고
또 열심히 배울 용의와 용기가 있으니 책을 좀 읽어서 이론상으로나마
어느정도 개념을 쌓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서적들 있으신가요..?
여러 글을 읽어보니 음향시스템핸드북을 추천하시는데 초보자가 읽어도
무리없을까...해서요. 저는 전공은 미디어니까 음향관련학과를 나온것도 아니고
아웃보드 제대로 다룰 줄도 모르고 최종꿈이 PA아니고 다프트펑크나 자미로콰이처럼
자기가 원하는 음색을 질감좋게 최대한 머릿속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해내고 싶어서
인데요. 어떤 종류의 악기를 아니면 어떤 종류의 샘플을 어떻게 다듬고
쓱싹쓱싹 연구해야 나만의 소리를 가질 수 있을까.. 되게 궁금하거든요.
그냥 미디시스템 갖춰졌다고 집에서 내귀에 나름대로 좋은 샘플가져다가
콤프이렇게 걸어보고 이큐잉 이렇게 해보고 샘플러거쳐보고 쿵딱쿵딱
하는건 정말 극히 나름대로이지 남에겐 어떻게 들리나도 잘 모르겠고..
좋다고는 하지만 지극히 객관적이지 못한 것
같아서 이게 참 사운드란게 이렇게보면 참 오묘한것 같습니다..하하하
아 요롷게 설명하고보니 믹싱,마스터링에 질문이네요 완전..
미디나 시퀀싱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얼마전에 느껴서
사운드관련 지식이 대단히 중요하단걸 이제야 깨닳은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ㅠㅠ
이거 너무 궁금하다보니 두서도 없는 글을 썼네요 횡성수설..
아무튼 오디오가이 선생님들 더위 싹 다 물리치세요.

ps:책도 추천해주시고 아니면
실전으로라도 어떻게 연구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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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i님의 댓글

답변감사합니다. 도서관에가서 음향시스템핸드북을 읽어봤는데 레코딩에 대해서 초보들에게 전반적인 행동양식 같은 거더군요. 거진 아는 내용이라 도서관가서 미리 봐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제가 바라는 지침서는 없는 걸까요.ㅜㅜ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음향시스템 핸드북의 내용이 거의 아는 내용들이라면 많이 알고 계신거라고 봅니다.  특히 표준라인레벨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신다면 열심히 Soundmaker님의 댓글처럼 열심히 만지면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음향시스템 핸드북을 통해서 표준라인레벨에 대해서만이라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좋은 출발을 하시는 겁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저자는 맞는데, 교수는 아닙니다. 나이 덕분에 선생 소리를 듣기는 하는데,, ㅎㅎ

한단계 위의 책은 장인석 선배님의 책이 될것 같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실제 저자가 얼마나 소화해서 썼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장선배님의 책은 좋은 본이 되죠.

akai님의 댓글의 댓글

우아.......... 정말 영광입니다. 장인석 선생님의 책도 한번 봐바야겠군요. 독서실에서 너무 영광스러운데 조용해야하니 이것이 진짜 몸둘바를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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