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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음반 유통에 관해서 아시는분들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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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레코딩회사와 함께 요 좌측 배너의 오디오가이 레코드 라는 클래식. 재즈 레이블을 하고 있는데요

(벌써 16장이나 발매되었답니다. 지금도 신보 2장을 열심히 작업중.. 엔지니어가 직접 기획하고 녹음하고 하니까.. 신경쓸것은 많아도 참 재미있습니다.^^)

영자가 제작한 앨범들을 일본쪽으로 한번 유통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직접 레이블을 운영하고 계신 오디오가이의 많은 분들도 이러한 생각들은 모두들 해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 가운데.

일본에 계시거나 일본 음반유통에 관한 사정을 잘 아시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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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man Music님의 댓글

Blues Interactions나 Disk Union(DIW label) 쪽을 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직접 컨택하셔서 샘플 보내고 OK 되면 거래가 시작되는 식이죠. 일본은 기본적으로 결재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좀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하고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Woo님의 댓글

포니케년은 일본이 본사이지만  한국은 많이 다릅니다.
최근에 포니케년 쪽으로 유통을 하려고 많이 알아보고 미팅도 많이
가졌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포니캐년코리아는 월드 음악,비주류,재즈등에 많은 힘을
기울였으나. 현재는 돈이 안되는관계로.. sg워너비등.. 우리나라 메이저..
한류가 가능한 뮤지션만 유통에 힘을 주고있고 일본쪽에 소개 되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 일본 본사 사장의 책상에 우리나라 인디나 재즈씬앨범이 처음부터 올려지기는
어렵구요. 어느정도 인지도와 수위에 올라와야.. 일본쪽 유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자님은 꾸준히 작업해오시고 좋은 앨범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한번 미팅을 가져보세요.
요새 많이들 어렵더라구요..

EFK님의 댓글

위에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몰랐던 것도 많이 배우게 되었네요 ^^
대체로 록이나 좀 시끄러운(?) 음악은 일본에 유통할 길이 없는 것 같아보이네요..
예전에 일본에 진출한 모 레이블 보면 소속 아티스트 계약 기준도 장난이 아니던데..

혹시 록 음악은 일본쪽 유통 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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