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DI box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요?
사용하지는 않았다면,
이 사이트에서 다이렉트박스를 검색해 보시길...

무슨말씀이신지요.

일렉기타 멀티이펙터 아웃은 라인레벨으로써 콘솔의 마이크 프리에 꼽지 않는이상 디아이가 굳이 필요없는 상황인데요.

di 가 없어서 생기는 그런 험 노이즈가 아닌것 같습니다.

부스에서 기타를 연주해서 녹음을 바로 할 수 있는 세팅을 갖춘 상태에서 기타와 기타에 직결된 쨱을 장비에서 뽑아보세요... 제 짐작에 아마 노이즈가 없을 듯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노이즈는 기타 픽업으로 유도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즉, 부스내의 컴퓨터, 조명이나 지붕 벽면 등등으로 흐르는 여러가지 전력선에서 기타 픽업으로 노이즈가 들어간다고 보는게 맞는 듯 생각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엘리베이터나 지하 배수시설(전동기) 따위의 알 수 없는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를 돌릴때마다  험이 뜨는 이유는 대부분이 위의 원인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에 차폐벽체를 다시 세워야할 만큼 해결이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접지나 아주 기본적인 부분도 다시한번 점검해보셔야 할 것 같구요...
지붕이 낮거나 하다든지 한 경우에는 거의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전에 뵈었던 영혼의 베이스 L모 큰형님께서도 근래들어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아예 엑티브 써킷에 픽업을 단 베이스를 일부러 꼭 한대씩 가지고 다닌다고 하소연 하시더군요......

혹시 그라운드 루프??? 일 가능성도 있을 듯...
DI써서 그라운드 리프트를 해보면 진단할 수 있겠지요...
멀티이펙터 아웃을 소스로 쓰기 때문에 굳이 DI를 쓸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DI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그라운드 리프트죠...

만약 그라운드 루프라고 명확히 진단이 나오면...
그 담엔 간단하죠...
계속 DI를 쓰던가...
아님 그라운드 끊은 기타전용 케이블을 하나 만들던가...

저도 디자이너님께서 말씀하신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타에 사용하시는 케이블의 기타쪽 단자를 열어서
신호선의 쉴드선을 끊어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오디오 내부 배선시에도 신호선의 쉴드선은 메인보드 쪽만 연결하고
반대쪽은 플로팅시켜서 주변에서 유도되는 잡음을 바이패스 시켜줍니다.
테스트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라운드 루프는.. 기타가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기타를 통해 그라운드 루프가 생길 수는 없지 않을까요?

방향을 탄다면.. 컴터 모니터나 다른 기기의 전자파따위가 기타의 픽업으로 유입되는 것 같은데요.

중간에 꾹꾸기 RAT가 있다면 한번 연결해보세요. 간혹 잡히는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조명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모든방법을 써도 안되는군요..아..정말 참담합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이건 전기 노이즈도 아니고 히스도 아니고...

그냥 드라이브 올릴때 나는 픽업 험인데.. 분명 다른곳에는 없는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