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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마스터링에 관련 된 책중에 꼭 읽어야 할것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군인이여서 지금 장비를 만질수는 없지만 이론들을 섭렵해서 제대하고 싶습니다
집에서는 로직7,프로툴을 쓰고 있는데요
로직7이나 프로툴이 설명되어 있는 한글책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있나요
아니면 여기 포럼이나 칼럼에서 충분히 배울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데 검색해서 하다보면 막히는부분이 많을것 같아서
그리고 악기들도 예전에 조금 배웠는데
악기를 만지지 않고 책으로만 공부하기는 좀 그런가요
드럼,베이스,기타 이론도 공부하고 싶은데
이런 악기들의 대표할수 있는 공부할수 있는 책이 있으면 추천해주셧으면 합니다
너무 많아서 뭘 사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있는 책은.. 레코딩 아트 음향핸드북시스템 있고요
사려는 책은 홈마스터링192,모던레코딩테크닉,미디어 음향  입니다
군에 있으면서 관련된 책은 모조리 읽어서 이론이라도 빠삭하게 알고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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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ㅎㅎ, 책을 읽어서 이론을 빠삭하게 알고 싶으시다는 의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더군다나 군대에 계시다니까 더욱 더..

문제는 이쪽 분야가 머릿속에 아무리 빽빽하게 이론이 쌓여도 귀나 손이 따라가지 않으면 참 어렵습니다. 

언급하신 책들이 대부분 내용상으로는 비슷할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음향시스템 핸드북 한 권만 독파해도 필요한 이론적
배경은 왠만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가 그렇다라는 것보다는 주위 사람들 이야기가 그렇다라는 겁니다.

완독, 정독도 중요한데, 그 이론이 진짜 실력이 되는 것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요즘 DAW가 만연하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 중에, 누군가가 말씀하신것 처럼 눈으로 이큐 잡고, 눈으로 믹싱하는 것이 더 익숙해 버릴 수 있다고
봅니다. 손으로 주파수 대역을 찾고 게인값과 Q값을 조정해 가면서 만들어지는 톤에 대해 덜 민감하게 되어버린다는 거죠.

적당한 답변이 되지 않은거 같네요.  ㅉㅉ

군대 교회에도 가면 믹서나 기본 장비들은 있을것 같은데.. 요즘 군대는 더 좋겠죠?

akai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일한 심정으로 얼마안되어 지난날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군대에 있으시다니 연령대는 저보다 어리신 것 같으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거의 보통 위에 리플달아주신 장호준선생님의 음향시스템핸드북과 장인석선생님의 레코딩아트 또 얼마전에 나온 홈마스터링192 가 요즘에 대표적인것 같은데 아무거나 읽어도 다 도움되실 겁니다. 저도 3권 읽어보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을 분명 받았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건 생각즉시행동이니까 이론을 빠삭하게 외운다(이표현이 적절한듯) 라기 보다 몸으로 느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어찌보면 농담같은 의견이 되겠습니다만.

군대에 계시니 온라인 서점등에서 관련 제목으로 검색해서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저역시 싸그리 그렇게 해서 구입해서 보았습니다.

지금도 보고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가지고 계신책을 수십번씩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반복적으로 보시는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위 책에 장호준님의 음향시스템 핸드북. 마이크로폰 핸드북. 그리고 SR뮤직에 관한 전기에 관한 책.

이렇게 우선 구입하셔서 재미있고 즐겁게 보셔요^^

궁금하신점이 생기시면 포럼에 글을 남기셔서 함께 이런저런 의견들을 나누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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