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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 hr824 를구입하였습니다~잠이안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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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속쓰던 ns-10m 과 하플러 1500을 hr824로 교환해왔습니다.

r&b쪽 음악을 자주하게되는데 ns-10m으로 작업하다가 저음의 한계를 극복하지못하고 바꾸어왔습니다.

지금 듣고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모니터링하기좋을지는 아직잘몰라도 감상용으로 정말 너무

소리가좋네요^^ 빠방하고 분리도있게나오는 저음하며 포근한느낌이 감상용으론 일품인듯합니다

아직은 ns-10m에 적응되어있는 제귀가 요놈을 장막이 한까풀쳐진듯한느낌으로 들리게만들지만

(워낙 ns-10m이 끝내주게 끌끔하게들리는타입이다보니) 그래도 너무좋네요...이 새벽 3시반에

잠와죽게쓴데 너무 소리가좋아서 집에있는 힙합과 알엔비씨디들 계속끼워넣고있네요 ㅎ

여튼 돈이좀생기면 ns-10m은 꼭! 다시들여오고싶네요~한대로 끝내기엔 824가 더적격일듯해서

교환시도해보았는데 잘했다는생각이^^ 제가믹스해놓은곡을 들으니 저음이 무지하게뭉치네요...ㅠ

여튼 참잘만든스피커같습니다^^ 다들 좋은밤되시고 멋진음악하세요^^~! 새벽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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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아.. 축하드립니다.

그 기분 저도 알지요^^

(전 어제 집에서 사용하는 앰프가 고장이 나서 잠을 못이루었습니다.ㅜ.ㅜ)

누구게님의 댓글

"제가믹스해놓은곡을 들으니 저음이 무지하게뭉치네요...ㅠ"

사실 824가 좀 그래요... -_-;;; 근데 그게 현실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쓰는 대부분 장치들의 특성이기도 하다는 게 문제죠...

박진호님의 댓글

그렇군요....어후 오늘일어나서 요놈을 듣는데 막막한면도있네요 ns-10m을쓰다가 이놈을쓰니

성향이 너무너무달라서 어떻게 귀를적응시켜야할지..ㅠ,ㅠ 정말 까발리듯들려주는 ns-10m이 민망하리만치

뚜렷하긴했는데요^^ 밸런스면에서 이놈을택했는데 정말 많은시행착오를거치면서 적응할거같은예감이듭니다 ㅋ

kanzi님의 댓글

10M으로 모니터하며 믹스한걸 824에서 들으면 저음이 뭉치는게 당연합니다.

824로 들으며 안뭉치게 믹스하고 10M에서 모니터 해보세요. 얘기는 완전히 달라질겁니다.^^

ldsun님의 댓글

와우~~ 축하드립니다. 새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때 완전 설레셨겠네요..

전 이번달에 모니터 스피커를 사정상 다운그래이드해야할 것 같은데...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이제야 지금 쓰는 스피커 적응됐는데...다른 걸 써야하다니...골치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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