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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엔지니어..

처음할때... 돈 못받는게... 확실한가요.............

레코딩엔지니어하신분의......

블로그에서 봤는데... 가슴이 아팠다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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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님의 댓글

자리는 정해져 있고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은 넘처나니
어떻게든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순수한 마음을 악용하는 분 같은데요...

피해가는게 상책이라 생각됩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프네요...

장호준님의 댓글

지나치게 긍정적일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일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레코딩엔지니어로 상업 앨범에 일을 했는데, 돈을못받았다면 그건 미수금처리에 해당할 것이고, 아직 돈받을 만한 급이 안되면서 견습처럼 일했다면 어쩔 수 없을것이겠죠.

일로 맞겼는데, 돈을 안준다면 그건 안주는쪽이나 못받은 쪽의 문제일거고요.  그거 잘하는 것도 엔지니어의 필수 덕목 가운데 하나일겁니다.

처음할때 돈 못받는다..  아마 인턴이나 그 이전의 러너 경우를 말할 겁니다. 그리고 그 단계에서는 엔지니어라고 불리기 좀 어렵죠.

워낙 불황이라고 그래서 혹시 싸게 되겠나하고 여기 LA의 A급 스튜디오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하루 12시간에 2500불이라는데, 결정적인건 금년말까지 꽉찼다고 하네요.  불황이라고 해도 경기 안타는 곳은 반드시 있는것 같네요.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꼭 불황이어서가 아닙니다.
처음할 때란 입봉 전에 어시부터 시작하는 것을 뜻하는데 아카데미 수료자나 레코딩학과 졸업자라면
소정의 급여가 있을 수 있지만 어느 레벨 올라오기까진 못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죠.
이건 미국 엔지니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 엔지니어도 처음부터 급여를 주는 경우는 드물죠.
일명 정식 입봉을 할 자격 내지는 실력이 뒷받침 되어서 인건비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면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수개월에서 1년 넘게(물론 이런 경우는 그 전에 도태되어 퇴출되겟지만..)
못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미국은.. 노동법에 의한 최소임금이란게 있어서.. 최소 임금은 받을 수 있죠.
물론.. 법을 교묘히 피하기 위해 그냥 교육기관처럼.. 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돈을 받죠 ^ ^
하지만 견습생이던 인턴이던 수습이든 법적으로는 꼭 임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근데 뭐 법은 밥을 안먹여주죠. 그게 문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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