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업실의 창고를 미디룸으로 개조해보려합니다.

지금은 박스및 각종 짐들로 가득 차있어서 사진을 올리지를 못해 그림을 첨부했습니다.

일단 약 2평반 정도의 작은 크기구요.
저 창문은 실제로 밖이 내다 보이는 그런 창문은 아닙니다.
열어보면 옆건물의 벽이구요. 나무틀의 유리입니다. 건물주가 소방시설로 뚫은거라
완전히 창을 막거나 고정해버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미디룸에서 특별히 레코딩을 할 일은 없지만
모니터링및 룸어쿠스틱에 신경을 쓰고싶기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벽면의 경우 어떤 재질로 구성되는것이 좋을지..
(이런 작은 공간에서 페브릭이나 아트보드는 너무 데드할까요)
 
2. 벽면과의 거리를 얼마나 뛰워야 창문의 유리떨림(?)에 의한 방해가 덜 할지..
(현재 약 50~60정도 띄워둘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3. 이정도 크기의 미디룸에선 몇인치 이상의 스피커는 무리일까요? 
(현재 8인치스피커가 서브라서 잘 안쓰는게 하나있는데 작게 모니터링한다해도 8인치는 너무 클까요?)



미디룸의 벽과 바닥 정도야..하며 공사를 간단히 직접 해보려는데

벽면의 재질선택부터 막히네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