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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측정분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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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톤마스터"라는것에 부쩍 관심이 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많이 볼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비활성화 된 분야입니다.

렌탈팀에서 장비가 들어오고 장비가 셋업되면 홀 튜닝을 시작하는데..

스피커 튜닝부터해서 , 장비튜닝, 이큐셋팅까지 공연의 기본적인 여건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비활성화 된 분야라서 그런지..

국내에는 렌탈팀의 매인 실장님들께서 모든걸 다 떠안고 계시지요...

아직 음향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이쪽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하려고 한다면 어찌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이나 이런거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시공업체를 들어가야하는건가요?

지금은 그저 측정마이크 하나와 프리오디오인터페이스와 노트북으로..

스마트 라이브 매뉴얼보면서 익히고 있습니다..

학교 합주실에 장비켜고 CD틀어 놓고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스마트라이브로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가?

이것만 주구장창 하고있습니다..

역시나 어렵네요...

느낀점은 영어를 해야겠다 입니다...

음향 공부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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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솔직히 학교나 전문기관에서도 이러한 측정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자세히 가르쳐주지도 않을 뿐더러.. 그냥 이러한 것이 있다 라는것으로만 짚고 넘어가는게 일쑤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라이브 음향쪽에서 일하면서 어깨 넘어로 배운게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 혼자서 큰 홀을 튜닝 할때 그렇게 어꺠 넘어로 배웠던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내것으로 새롭게 만들떄가 많습니다...

웬만하면 현장에서 일하시면서 배우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宋 敏 晙님의 댓글

톤마이스터는 독일에 그 과정이 있습죠. 수료하기까지 10년 정도 걸린다 하더군요. 그나마도 포화상태라던데..

JesusReigns님의 댓글

정말 좋은 책이 있습니다.
얇은 책자인만큼 관점에 따라 자세한 설명은 없다고도 볼 수있긴 하지만
최소한 뭘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지는 방향잡을 수 있고.. 기본이 있다면 이 책 하나로도
오디오 측정의 기본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기 내부를 들여다보는 입장에서 쓴 것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환경과 목적의 오디오 측정이든
바탕이될만한 정보니까요..
참.. 책제목은 Audio Measurement Handbook이라고 합니다. AudioPrecision의 Bob Metzler저이고요..
옛날엔 이게 공짜로 나눠줬던거 같은데.. 요새는 돈받고 파는지.. 책을 사셔도 되고.. 기기를 사면
한권 딸려올겁니다..

쪽지를 보내주세요~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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