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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커넥션에 관한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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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던 것인데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8-9년전에 믹스지를 보다가 "스튜디오 커넥션"에 관한 기사를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과 진행방법등에 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음향을 공부하려하거나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아카데미나 학교에서 공부를 하시는데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스튜디오에서 인턴을 하면서 레슨을 받는것입니다.

아카데미나 학교에서 음향을 공부하더라도 실제 녹음실 현장에 가면 많은 괴리감을 느껴서 처음에는 당혹감을 느끼기도 하지요(물론 시간이 지나면 모두들 적응을 잘하십니다만)


그렇게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공부를 바로 시작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스튜디오 입장에서도

늘 인턴이다 어시스트 엔지니어이다.. 뽑고 나서 열심히 교육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그만두거나 하면 참 난감한 상황이 되지 않을 수 없지요.

물론 꼭 스튜디오에서 공부한 학생을 그 스튜디오에서 일정기간이 끝나고 취업을 하는것이 필수는 아닙니다만. 스튜디오에서도 공부하는 과정들중 사람들을 지켜보며 다른 스튜디오등에 추천을 해드리기도 좋을 것 같고요.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부분은.

어떠한 기준으로 스튜디오를 결정하는것일까.

그리고 기간과 비용입니다.


만약 진행하게 되면 오디오가이에 스튜디오 커넥션란을 만들고.

각 오디오가이 회원분의 스튜디오에의 사진과 소개글을 직접 올려두시면

여러분들께서 보시고 선택후 스튜디오와 직접 컨택을 해서 공부를 진행하시는것으로 했으면 하고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고려할사항들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스튜디오나 음향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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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참 좋은 의견입니다..^^

다만 수험생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교육의 퀄리티에 대한 외부의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고민도 해봐야 할거 같네요.

실제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요즘 사람들, 대학 이름과 같은 외부적 요소들도 따지는 것 같아서요..
(뭐 급하면  찬밥 더운밥도 안가리겠지만..ㅋㅋ)

일단은 일이 많은 스튜디오들이 좋을 것 같구요.
시간과 봉급은........ 사장님들이 정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6개월 이상 미리 스튜디오가 예약되어 있는 곳의 경우는 길게 해도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뽑아 놓고도 놀릴 수 있는 것 같아서요...)

스튜디오 생활을 안해봐서 너무 느긋하게 말하는 것 같네요. ㅜㅜ
스튜디오에 따라 다른 옵션을 제공하고 원하는 사람들이 골라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만...^^;;;;

houn님의 댓글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란 생각으로 시작을 안해봐서 낯설긴 하네요.
기회만 된다면 청소부터라도 했죠.
아직도 골라서 녹음실 들어가기엔 문이 좁은 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이지만 스튜디오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초보자가 경험하겠다가 아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돈받으며 배우겠다는 좀 어려운 현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저의경우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향이라면 음 그러니깐 스튜디오레슨커넥션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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