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무엇을 공부하여 어떤직업을 가지고 싶으신지를 말씀해 주셔야 도움이 되는 답변들이 달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전주대 학과는 전문적으로 음향을 배우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피에 들어가 커리큘럼을 봤더니 너무 포괄 적인것 같네요. ^^

죄송합니다;;;ㅎㅎ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제가 말하려던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안된거 같네여...;;

저는 레코딩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10년 뒤를 생각했을때 어떤것을 택하는것이 좋을지가 궁금한것입니다ㅎㅎ

물론 전주대를 나와서는 제 꿈을 이루는데 큰도움이 안됀다고 생각해서

상명대 대학원에 레코딩과(?)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을 목표로 전주대를 생각하는것입니다.

대학원은 4년제 대학을 나와야 갈수있다고 알고있거든요..ㅎㅎ

물어보고 싶은게 그 두가지 계획이 목적이에요? 아니면
저 두가지 계획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진짜 인생의 목적이 뭐에요?
대우나 취업 따지지 말고, 정말 뭐가 하고 싶은건지부터 정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죽을때까지 수험생군이 해야 할 일,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지 않으면 안될 그 일, 그게 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텐데
그걸 먼저 정하면 동아방송대를 가든, 안가든, 뭘하든 의미가 있을 겁니다..

학교마다 퀄리큐럼이 다르기 때문에 배우는 진로 방향이 다릅니다.  정말 네드님처럼 학교를 따지시기 전에 뭘 할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대학원은 졸업장이 목적이 아니라 배움의 길에 투자를 더 할 뿐입니다.

학교이던 유학이던 배움을 통해서 얻는 유익은 분명있지만 졸업장이 뭔가를 보장하거나 대변해 주지 않습니다.

솔직히 음악계통은 졸업장보다 인맥, 실력이 모든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사회이미지상 대학은 가시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가시게 된다면 되도록 장비 좋은곳으이나 인맥이 좋은 곳(배우나 연예인 되고 싶으면 한국예술종합학교가는게 좋은 것처럼)으로 가시는게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시겠지만 장비가 좋은곳으로 가신다면 밤낮으로 사용해서 실력을 키우시고, 인맥이 좋은 곳으로 가시면 실력도 키우시되 인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력이나 인맥없이 대학졸업장 있다고 취업이 되거나 대우가 좋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대우는 사람나름이고(좋은 대학나왔다고 잘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딴지거는 사람도 있고,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죠), 취업은 위에 말한것처럼 실력과 인맥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윗분들 말씀대로 진로는 확실히 정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뭐가 되고 싶은지, 뭘 이루고 싶은지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큰돈내고 대학가서 단순히 술먹고 놀다가 끝날수도 있습니다.

뭐가 되고 싶다는 목적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나냐하는가죠..

뭐가 되고 싶어서 -> 대학원 or 전문대로 선택했다고 모두 원하는 그 무엇이 되는것은 아니니까요...

한국 사회 통념상... sMaker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이 주제로 화두가 많이 되는 것 같은데요 ^^; 어디까지나 그 몫은 'YOURS' 입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고 답은 없겠죠!?^_^ 지름길을 여쭤보신 것 같은데
어느 길로 가나 발걸음을 빨리 한다면 어느길이던지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