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개강.. 그리고 말썽부리는 핸폰

페이지 정보

본문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저도 나름대로 개강을 했습니다.
비록 사이버 대학이지만 이것도 역시나 꽤 머리 아프군요..
제 나름대로의 컨트롤이 너무나 필요한지라...
오디오가이 학우(?)님들도 바쁜 학교생활과 엔지니어생활을 영위해가시느냐고 정신이 없으시군요...
모두들 잘되었으면 합니다.

핸드폰이 드디어 죽기 일보직전입니다.
이놈이 전화를 건는것은 전혀 무리없는데..
전화가 울려서 받으면 사람들이 욕부터합니다.
왜이리 전화 안받고 받아도 끊어버리냐고..
난 그런적없는데...
인공지능을 가진 저의 핸드폰이 주인이 요즘 정신 나간듯 다니는 걸 알고
객기를 부리는듯합니다.. 지금은 반쪼가리 나서 부러진곳에 클립으로 고정해서 다니지요.. 사람들이 신기한 모델이라고 서로 구경하려고 해서 우선 여러사람의 관심끄는데 큰역할을합니다. (여자꼬시는데 한번 써볼까^^)

오늘 호주에서 온 사람을 한명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니 음악을 전공했고 그곳에서 라이브 엔지니어로 활동을 했더군요.. SAE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더군요.. 호주에서 제일 비싼 곳이라고 하면서 찾아보면 얼마든지 싸고 좋은 곳이 있다고 돈없는제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놈 꼬셔서 영어나 이빠이 배워 두어야겠습니다. 우선 관심사가 음악과 음향이라는 곳에 동일하기에.... 드럼과 베이스를 전공했다는데 이따가 교회 데리고 가서 연주실력을 한번 봐야죠.. 그리고 좋으면 제 친구들 작업에 밥사주고 연주 시켜야죠..

오늘 날씨가 또 비가 옵니다. 비오는 날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어제 오늘은 왠지 썰렁합니다. 제 님을 지금 볼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듯합니다.
오디오가이 열분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p.s 사진은요 얼마전에 남산에 있는 리빙티브이에 일하러가서 찍은 거예요.
아멕 콘솔이지요.

관련자료

  • RSS
전체 13,804건 / 217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172(1) 명
  • 오늘 방문자 4,653 명
  • 어제 방문자 4,337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49,588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9 명
  • 전체 게시물 265,498 개
  • 전체 댓글수 193,382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