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참 어렵습니다. 다들 긴축에 또 긴축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잘 지낸다는 이야기를
안하는 군요.


세번째 책이 되는 '테크니컬 미니스트리 핸드북'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핸드북 시리즈가 되게 되는 군요.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부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으시는 분들은 별 관심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는 책입니다.  음향 시스템 핸드북의 내용이 1챕터로 축약되어있고, 영상/조명/네트워크/조직 등의
내용과, 설계/컨설팅과 같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주 독자층은 교회의 목사님들과 담당자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마나님께서 쇼핑몰을 만들어보시겠다고 해서 열심히 충성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거창한 쇼핑몰은 아니고,
미국 생활 10년정도에서 얻어지는 생활의 노하우 같은것, 그리고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지만, 실제 가격대는 그렇게
안비싼 품목들, 특별히 저도 즐겨입는 애버크롬비(아베크롬비), 바나나리퍼블릭,, 등등의 의류 중에서 할인품목에
대한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등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생활 소품들도 포함될것이고요. 음향쪽도 해볼 수 있겠다고
마나님께서 말씀은 하시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 만류하고 있습니다. 골치아픈 문제가 많이 있거든요. 뭐, 한국에서
잘 구하기 어려운, 개퍼테입이나 프로툴 단축 키보드,, 뭐 그런 소품들은 가능하겠지요. ㅎㅎ

오픈 준비하고 있습니만, 한번 방문하셔도 됩니다. 일단 네이버에 만들어놓았습니다.  홍보라기보다는 신변잡기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