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DA 컨버터를 아포지 미니덱으로 바꿨었습니다.

그전까진 와미렉192X 사용했었는데. 기계도 오래 썼고 사용하다 보니 맛이가서 왼쪽 체널에 아주강력한.. 쏘는소리도 나고 해서 바꿨는데

바꾸고 자연스러운 소리에 감탄했습니다. .. 바로 이소리였군.. 하며.
그전 와미렉의 소리는 아주 경박한 소리였더군요..


문제는 바꾸고나서 믹싱 하는것마다 망하더군요. 다른 표현도 없이 ..  멍청하고 핵심이 빗나가는 믹싱..

처음엔 적응을 못했나보다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엘범작업 믹싱하는데. 완전 지쳤습니다.. 전에 믹싱한것 들어보고 왜 이렇게 안되는건가..

적응을 아직 못해서 라는 말도 듣고싶지 않고 차라리 '그 컨버터가 원래 그렇습니다.' 란 예길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