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MP3로 음악을 듣지를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CD.

그래서 아이팟이나 MP3플레이어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아무래도 많은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거쳐 만든 완성물이 MP3 보다는

가급적이면 CD로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아직도 지니고 있지요.


최근 음악과 오디오를 좋아하는 오디오파일 사이에서는 PCFI 라는 유행과 더불어서

음원의 마스터파일 24비트 48 이나 혹은 그 이상. 로 음악을 듣는것이 보급되고 있는데요.


녹음당시의 원본과 같은 정보량으로 최종 리스너들에게 전달이 된다는것은 우리 엔지니어들에게 있어서는 무척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CD플레이어 대신. 데이터 플레이어. 미디어플레이어 하드웨어 기기들이 속속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마스터파일로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것에 관해서

향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자도 레이블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CD보다는 마스터링 파일(저는 대부분 24/88.2로 작업을 합니다.)을 DVD에 담아서 판매를 할까..하는 생각으로 요즘에는 많이 기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