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마구리로 해오던 저의 작업들을 새롭게 정리하고자
장호준 선생님의 음향시스템 핸드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장인석 선생님의 책들은 품절이더군요...아는 형 후배들이 공부하던 책인데...
중고로 '레코딩아트' 가 딱 한권 있길래 언능 구입했습니다...
사실은 이번에 뮤지컬 배우 겸 작곡을 하는 후배와 음향을 공부하겠다는 친구와 함께
스터디를 하고자 책을 구하다가 구입한것인데...오히려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될거 같습니다.
막상 스터디를 한다니 같이 한다는 사람들이 더 있네요...열심히 공부해서 저자께서 맘으로
뿌듯하게 느끼시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음반들을 곧 프로듀싱 하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으로만 작업하는거도 한계가 있어서 이참에 정리 한번 해두면 아주 크게 도움될거 같구요.
대학을 졸업한 후 '공부는 무슨 공부..'이러면서 오로지 열정 하나만 믿고 살다가
최근에 방통대를 통하여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실무에 대한 이해나 세상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 제가 일해오던 분야에도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할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