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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담긴 음향을 시작하고 싶어서.. 방황하다가 찾은 오디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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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늦은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BlueM입니다.

일단 오디오가이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근무서면서 가끔씩 들르는 이사이트에서 정말 여러가지를 많이 느껴

글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사실 현재 무지한쪽에 속해있는 그저 꿈만 많은

청년이라 할수있습니다. 올해 1살 추가해서 26살이네요. ㅋ

중딩때서부터 컴퓨터전공의 꿈을키우며 제2의 빌게이츠가 되겠다

마음먹고 고등학교때도 전산부 동아리활동하며, IT전공을하며 21살때까지

보냈네요. 그런데 어느순간,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것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보았는데

딱3개가 나왔습니다. 어린이때 퀴리부인 읽으며 꿈꿨던 '화학 과학자'

두번째를 라이트형제와 티비에나오는 우주선이랑 비행기를 보며 꿈꿨던 '파일럿'

그리고 또하나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음악과 음향이네요. 제 주변 가장 친한 힙합하는 형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군인이라 영어공부나 운동같은거 밖에 할수없지만

나가서 계획을 이것저것 착실히 세워놓고 있습니다. 사실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21세때 IT계열에서 돌아서 22살부터 24살까지는 뭐 하나 한거없이 돈만 벌며 흥청망청

놀기만해서요. 물론 살아간만큼 '가치없는 경험없다'란 말은 가슴으로 느꼈지만.

진심으로 무엇인가에 미쳐 몰두해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그저 세상이 아직도 두렵기만 합니다.

일단 저의꿈은 우리나라의 음향의 질을 높이는 아카데미 설립과 음악에 고픈 사람들을

가르칠수있는 재단을 만드는게 최종목표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꿈을 생각하면 너무 즐거울것

같아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나이먹은만큼 정말로 시작해야 하는때에 접어들면서

오디오가이란 사이트에 들어오게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두서없이 마구 썼는데..

앞으로 오디오가이 분들과 많은 음악과 음향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교감도 하고 싶습니다.

왕성한 활동 할게요. 잘부탁드립니다.

제 스스로의 철학이 있다면.. 파랗고,, 바람처럼 부드러운 음악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날아갈것 같고, 마치 답답함을 씻어줄것 같아서요. ㅋㅋ

모든 최고의 음악과 음향을 꿈꾸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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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님의 댓글

저랑 비슷하시군요...늦은 나이에 군대 간 것 하고 IT 계열에서 일하는 것 그리고 음향을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오쥐레드님의 댓글

먼저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 나라를 지키느라고 고생많습니다.
저도 늦은나이 음악 음향 공부도하고 일도하고 했습니다.
어렸을때 더빨리했으면 더 잘하고 좋았겟다라는 생각을했지만 나이는 상관없는듯합니다.
아카데미 ,인터넷 ,서적 등 여러가지가 배움의 길이 많이열려있어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하고 노력하느냐에 달려있는듯합니다.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지만 가장 자기가 하고싶은거를 열심히하고 성과가 나올떄 힘도안들고 재미있더라고요
남들의 시선 ,돈, 나이 등은 문제될것도 없고 노력하고 꿈을 계속 꾸면서 달려가면 될듯합니다.
아직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20대에 음악 ,힙합 ,음향 등 여러가지로 고민하고했던시절이  생각나서 두서없이 글쓰네요...
화이팅~~~ 좋은 꿈 꼭 이루시기를......

ryuga님의 댓글

주변에 나라에 불려간 친구들이 생각에 몇자 남겨요ㅎ  요즘 날씨 정말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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