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한번 남겼었지요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49691&sca=&sfl=wr_name%2C1&stx=%BF%EE%BF%B5%C0%DA&sop=and

결국 조금전에 오디오가이 사무실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DPA 4006 매치드 5개 세트인 5006 과 데카트리 스탠드.


이번에 2개인 사무실을 하나로 줄이고. 몇몇 기기들을 정리하면서. 또 다시 빛을 내어 구입.ㅜ.ㅜ

맨날 아기 기저귀 살때마다..

우리나라 유야용품들은 왜이리도 비싼거야.. 하며 투덜거리고.

1000원이라도 저렴한 마트를 찾아서 기뻐하고..

만화와 DVD 대여점에서 1만원을 적립하면 1만5천원으로 해주는것에 너무너무 기뻐하고.

가까운 거리는 조금 날씨가 추워도 걸어다니면 버스비 1000원은 아낄 수 있으니 도보 15-20분거리는 걸어다니자.. 하는 생각과

집에 쓰레기 봉투를 버릴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채워서 버리려고 꼭꼭 눌러담는것

이 모든것이 오랜시간 저의 습관인데.


중형차 한대가격인 이 세트를 덜컥하니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왜..소리에 관한 것이라면. 그냥 모든것을 다 쏟아붙게 되는것인지 모르겠어요.ㅜ.ㅜ

기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