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도를 해보시고 공부하세요...*^^*

시간과 장비가 허락한다면..
전화소리는 직접 전화로 소리를 내보내고 녹음하시고,
대사와 컴퓨터소리가 섞인 부분은 대사만 녹음되도록 다시 녹음하시고,
목소리가 차분하고 가라앉았다면, 역시 다시 녹음해서 현장감 있게 녹음하시고, (직접 현장에서 녹음해도 좋겠네요)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역시 가게에서 소리를 흘려보내서 녹음하시면 되겠습니다.. ^^
소리만 녹음한다면 영상에 맞게만 하면 되니까, 영상과 같이 녹음하는 것보다는 수월하리라 생각됩니다.
원하는효과를 내는데, "이렇다"하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들이 있어서요.

두분 다 답변 감사드려요^^;
헌데 ㅠ ㅠ 물론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사실 전혀 감을 못잡아서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서적이나 다른 방도도 찾아보겠지만
다소 시한이 급한 것이라 염치없지만 믹싱에서 해결할 방도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응답기 소리는 제 나름내로 수화기에서 나오는 소리라 일정대역을 남기고 모두 깎았는데 이 것으로는 전혀
그와 같은 느낌이 나지 않네요ㅠ ㅠ
두번째는 해결이 된 것도 같은데... 첫번째와 마지막은 도저히 어렵네요ㅠ ㅠ

그 부분을 사운드 갤러리에 올리면 안되나요? 장면 설명과 함께.. 여기분들이면 해결이 날거 같은데요.
암튼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LPF,HPF를 써서 중역대만 남기고, 엠프시뮬같은거 걸어줘도 괜찮고, 약간의 디스토션도 괜찮습니다. 과도한 컴프도 좋고..그리고 목소리 녹음할때 마이크를 입에 바짝 위치하면 더 좋습니다.

2.잡음의 성분에 따라 다른데, 광대역 노이즈면 역시 광대역 디노이져 쓰는게 제일 좋고, 멀티밴드 익스팬더도 괜찮으며, 특정 주파수를 끼고있다면 (Hum이나 HMI조명기 같이..) Notch Filter가 답이 아닐까 하네요

3.ADR녹음에서 너무 차분하게 녹음이 되었다면, 경험상 100% 다시 녹음해야 합니다. EQ나 리버브는 동시녹음 또는 화면에 맞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 소스 자체가 약하면 뭐 어떻게 해도 안되더군요.
보통 배우들이 오래간만에 그때 연기를 하는거라 감정도 못잡고 갈팡질팡 할때가 많고, 또 조용하고 먹먹한 녹음실이라 목소리도 많이 차분해 지기때문에 저는 언제나 힘있고 약간 과장되고 오버된 소리를 주문합니다.

4.역시 EQ로 전체적인 스피커 톤을 만들어 주고, 리버브를 이용하면 되는데, 적당한 룸 타입에 dry소스보다 wet소스를 더 많이 주면 얼추 비슷해 집니다. early, late reflection 값을 조정해서 화면에 맞는 공간 크기 맞춰주고..

요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완벽한 SAE 우수 졸업생의 답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