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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음향인의 질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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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음악을 계속하다 음향쪽에 눈을 돌린 초보입니다.

해본것이라고는 작은 공연장 앰프셋팅과 볼륨조절, EQ조절과 작곡으로 프로툴사용과 연주경험이 전부입니다.ㅜ

평소에 라이브 공연을 자주다녀서 그런지, 라이브사운드에 관심이 많구요. 맘에안드는 사운드는 직접 건드려보고 싶은 욕망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sr쪽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일단 경험이 제일 중요한것으로 알고있는데,제가 나이가 20대중반이라 저에게 부족한 경험을 채울만한 특별히 공부하여야할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전 음향설계와 오퍼레이터일 둘다 관심이 많습니다. 서울음향의 최기선씨같이 되는것이 목표라고 할까요.

그리고 뮤즈같은 밴드의 전담 오퍼레이터도 꿈입니다.

그러기위해서 필요한 서적이나, 자격증, 해외스쿨등을 알고싶은데, 음향설계나 라이브음향자체의 정보가 너무 적네요.ㅠㅜ이런것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호준님의 음향시스템핸드북으로 기초를 다지는중이긴합니다만 ㅠ

음향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같은것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_ _)

그리고 제나이가 27이라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빨리 일하고싶은데, 이런 음향일은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ㅠㅠ 대충은 알고있는데, 제정보로는 한계가있어서...

질문이 너무 많아서 대답해주시기 힘들 것 같아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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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길게 보시는것이 좋겠네요.  언급하신 최기선 실장님도, 지금 40대 후반으로 들어간 나이시니까요. 저도 중반이구요.

제 책을 보신다니까, 일단 그 안에 있는 답을 아시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해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복해서 읽으시면서 그게 몸에 익숙해지시는 것이 좋을거라고 봅니다. 운전을 이해하면서 배우는것 보다는 반복으로 배우는 것과 같을겁니다.

설계나 기타 내용도 조금은 거리를 두고 배우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요즘 머리로만 하시는 분들이 간혹 보여서.. 특히 인터넷때문에 실제 경험이나 기술 보다는 지식적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져 염려는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죠^^ 그냥 좀 오래 했을뿐...

ramen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선생님처럼 조금 오래 한게 이쪽에서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야 기기 제조쪽에 어쩌다 발을 들여놓아서 살짝 담 넘어 구경만 하는 신세지만요..조금 오래한 선배님들의 발자취에 한 발자국 남길 수 있는 때가 언젠간 오길 기대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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