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시려는 일이 어느쪽인지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음악쪽으로 가실지 아니면 포스트 쪽으로 가실지~ 먼저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두 분야가 많이 다른 분야라서요~ ^^

포스트도 광고 만큼 만만치 않을겁니다.

영화쪽이시라면, 더더욱이 힘들겁니다. 전반적인 지식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건 음악 쪽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정말 원하시는쪽이 무슨길인지 정확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조언도 제대로 얻을수 있을거고, 갈수 있는 길이 정확해 지겠죠..*^^*

광고가 됐든 영화가 됐든.. 음악이 됐든 기업홍보가 됐든..

모든일이 쉽지만은 안을껍니다..

저는 광고회사에서 1년조금 넘게 일하고있는데요.. 저도 음향을 첨배우면서 포스트관심을 두고 시작을해서인지

광고쪽에서의 음악편집.. 성우 녹음 효과작업.. 모든것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30 20 15초안에 짧은 효과로 화면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화면을 고급스럽게도 할수있고 추하게 할수있죠..

그만큼 짧은 시간에 매력을 느낍니다..

하지만 모든일에 단점이란것도 있기 마련입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밤새 사운드 작업을 해놨는데 클라이언트가 음악으로만 가시죠.. 라는 한마디의 우리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곤하죠.. 하지만 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노력했던 댓가는 분명 나의 피와 살이 되겠죠..

그리구 제가 가장 힘든점은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수 없다는거...?? ㅎㅎ 광고는 온에어 시간에 맞춰 모든 일들이

진행되기때문에 갑작스럽게 잡히는 스케줄이 상상하는것 보다 많을껍니다.. 한가지 예를들자면 저의 이야기 입니다

여자친구와 간만에 평일 일찍 끝나 놀러가는 중이였는데 전화가 와서는 스케줄 잡혔으니 다시 들어오라는 말과 함께

저는회사로 갈수밖에 없었답니다~~ ㅎㅎ

이런 장단점이 있는 광고녹음실닙니다.. (그리구 녹음실마다 스케줄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