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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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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래에 사운드디자이너에 대한 글을 보고 궁금증이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운드디자이너가 되려면,
대학의 어떠한전공을 택해야되며,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되는가요?

아래는..제가 보았던 그 글입니다.



<사운드 디자이너>

사운드 디자이너는 영화음악가와 함께 영화의 청각적 표현 부분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영화산업의 본산인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사운드디자이너라는 직업명이 나타난지는 5~6년 밖에 안된다.
컴퓨터 기기의 발달과 함께 새롭 게 개척되고 있는 영역인 셈이다

컴퓨터 신시사이저 샘플러 등 각종 디지털장비를 사용하고 녹음 음 향효과 특수 음향 등 소리 부문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종래의 음향효 과 기사들과 다르다. 사운드디자이너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은 "소리를 만드는 것"이다. 우선 동시녹음에서 담지 못한 현실의 소리를 다시 만들어내는 경우다. 이를 폴리(foley)라고 부른다

<사운드디자이너가 하는 일 >

실제 소리를 녹음해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컴퓨터 작업을 통해 여러 가지 소리를 새로 만든다.
요즘은 각종 사운드를 담은 음향데 이터베이스가 CD롬으로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다.
현실에 없는 소리를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다.

"쥬라기 공원" 에 나오는 공룡 소리를 예로 들어보면, 스필버그팀은 1편에서는 지구상의
온갖 동물의 소리를 합성해 공룡소리를 만들었다.

2편인 "잃어버린 세계" 에서는 화석에서 발견한 공룡의 성대구조를 컴퓨터에 넣어 합성했다.
없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일뿐 아니다. 실재하는 소리에 "영화적 과장"을 더하는 것이 사운드디자이너의 몫이다.

반대로 소리를 지워야 할 때도 적지 않다. 다이얼로그 클리닝 dialogue cleaning작업이다.
때에 따라선 영화음악을 합해 전체 녹음을 믹싱하는 작업도 사운드 디자이너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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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님의 댓글

보통 사운드 디자이너라 함은, 이세상에 없은 소리를 만들어 내거나 효과음같은걸 대부분으로
디자인 하는 걸 말하는데
 
그렇다 함은

필요한건 음악적 지식이 아니라

시퀀서 프로그램의 활용력이겠지요.

그런걸로서의 특별한 대학은 없고,

음향쪽으로 알아보시면 전공과목 커리큘럼안에 MIDI를 만드는데에 대한

지식을 얻을수있는 곳이 있을겁니다.

요즘은 많이 생겼어요. 대학에서도, 등록금이 많이 비싸서 탈이지 ㅎ


그리고 실제 사운드 디자이너 종사자분들도

올바른 커리어를 밟고 올라오셨다기보단
 
다른전공과목이였어도, 본인에 의사에따라 결정짖고 하시는분들이 있을거라 (?) 생각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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