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운드엔지니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시거나 현장이라면 어시로 들어가셔서 일거들면서 첨부터 차근히 배우셔야겠죠.
근데 올 한해로 될런가 모르겠네요.
작편곡을 위주로 하셨다면 믹싱공부를 짬짬히 하는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믹싱은 부족하지만 계속 공부를 해왔구요~~

학생이다보니 주로 서적을 읽고 개인곡 쓸때만 해서 장르도 한정적이고

실무보다는 그냥 말 그대로 학문적인 공부에만 치중되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레코딩도 거의 클래식녹음 위주로 간간히 했구요~~

포스트프로덕션에서 일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그 분야의 사운드엔지니어를 지원하려면 어떤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되는지는

감이 잘 오질 않아서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도 그렇고...^^;;

minomino님 댓글 감사드려요~~^^

간단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데모들을 연구하시면 되지요.
분명한 것은 말슴하신 것처럼 영화나 드라마, 애니와 게임 사운드는 틀립니다.
저도 포트폴리오 받아보면 우리가 필요한 것은 게임 사운드 포트폴리오인데 보내온 것들은 과제로 제출했던
영상 사운드 쪽 포트가 대부분이죠. 이러면 사실 보지도 않습니다.
그 분야에 취업을 하고 싶으면 연구를 해야죠. 게임 쪽을 원하시면 게임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홍보용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 것만 연구해도 도움이 되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게임 동영상에 사운드를
작업해서 보내 주는 성의를 보인다면 심사에 크게 플러스가 됩니다.

분명한 것은 음악에도 장르가 있고 감각과 제작 방식이 다르듯이 사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 쪽의 특성이 있거든요. 그 포인트를 찾아내서 사운드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
닙니다. 실사적인 부분과 비실사적인 부분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 그리고 이건 영화 사운드적인 용어인데
digetic sound,  non-digetic sound의 표현 기법도 연구를 하셔야 합니다.
뛰어난 감각의 사운드 디자이너는 non-digetic sound 구현 능력의 수준에 따라 갈립니다.
그 중에 게임 사운드는 비실사적인 영상 분야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non-digetic 부분이 많아서
어떤 면에서 영상 사운드 분야에서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SF 영화 쪽을 많이 연구해 보시고 게임의 장르에 따른 사운드의 차이에 대해서도 연구하셔야 합니다.

와.....매드포사운드님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일단 일하고 싶은 분야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어떤사람을 원하는지 계획을 잘 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