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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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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즘은 거의 음악작업보다는 리서치로 하루를 보내는 중인데요,,ㅜ_ㅜ

그냥 이것저것 돈모이면 사버리는 전형적인 쇼핑 증후군,, 돈이라도 많으면 한심해보이지는 않을텐데,,ㅎ

큰맘먹고 조금 기다리기로 한 컴퓨터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단행하였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 로직 9.1이 64비트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조금 늦게 접하고 한번 가보자,,

그냥 인스톨하니까 전에있던 셋팅이라든지 파일은 그대로이고 os만 바뀌는군요,,

일단 맥북 프로에는 별 중요한게 없어서 테스트,,맥프로에는 백업할것이 너무 많아서

맥북에서 기존의 파일,소프트 그대로 유지된다는것 확인하고 go~ go~해버린 무모함,,-_-

다들 아실테지만 스노우 레오파드는 시리얼 넘버가 따로 없습니다.업그레이드 (미국가격 $29.99)

씨디 한장만 있으면 여러대 컴퓨터에 인스톨해도 무방한것 같습니다.(그런가요?)

관대한 맥킨토시,, 하긴, 하드웨어가 어차피 독점이니까,,

로직 9.1(아무튼 가장 최신 업데이트) 업데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로딩!,,,,, 엇? 32비트잖아,,?

어플리케이션-로직 아이콘--겟 인포-32체크된 박스 해제,,

드뎌 64비트 로직이 나왔네요~ 그러나,,, 별로,, 해비한 작업을 해봐야 알것 같음,,, 몇가지는

여전히 지원안되고,,


둘째로 그냥 왠.지  뽀대날것 같아서 구입한 터치스크린 일체형 pc에도 비스타64 에서 윈도우 7

얼티밋을 설치해 주었습니다.확실히 가볍네요,, 업그레이드는 스노우 레오파드와 동일!

os만 바뀔뿐 셋팅이나 파일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나 윈도우 7이나 공통점은,, 새로운 사용환경이 주는 뿌듯함(확실히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갈때는 크게 느꼈죠) 같은것은 없었습니다.스노우 레오파드같은 경우는

'이거 업그레이드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을정도,,,64bit시대가 열리면 엄청난 무언가가 있을것

같았는데,,, 램이 3대 모두 4gb밖에 없어서 그런것일까요,,? ㅎㅎ



ps:터치스크린 pc는 펜타블렛 pc만큼도 쓸모가 없습니다,, 얼리어답타랍시고 6-7년전에

타블렛 노트북을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어머니 고스톱 전용 컴퓨터로 활약,,,ㅠ.ㅠ

이번에 구입한 터치 스크린은 도무지,, 이걸 어디다 쓰라는건지,,,아이콘 찍는거 빼고는

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뿐,,,

음악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관련자료

jky님의 댓글

터치 모니터 저도 몇년째 쓰고 있지만요.
(멀티터치면 또 더 좋게 되겠지만... 산지 오래된 단일터치니..)
우선 좋은게 서라운드 패닝이나
패드타입으로 콘트롤하는 vsti등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심지어 트랙터 등의 스크래치같은것도요..

물론 초반 사용방법에 대한 적응이 좀 힘듭니다.
적응하고나면 나름 편합니다.

그나마 노하우라면 해상도를 좀 낮춰 잡아서 화면에 뿌려주는 애덜이 좀 크게 보이도록 해주는겁니다.
그러면 조작 제법 편해져요~

물론 마우스에 이미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저도 권하지는 않습니다. 크크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jky님이야 말로 얼리어답터~  저도 이왕 있는거 사용은 하고 싶은데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_*  화면을 40-50도 정도로 뉘워서 사용해볼까,,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마우스 이전에

손이가게 해야하는 환경이어야 할것같은데 화면이 발딱 서있는 상태로는 손이 잘 안가네요,,-_-;

모니터+컴퓨터 인것을 감안하면 일반 pc보다 그다지 가격차가 나지 않기때문에 질렀는데 일체형이다보니

소음도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거슬리고,,해상도를 좀 낮게 잡는다,,, 이것 한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jky님의 댓글의 댓글

그럴때 쓰라고 있는것이 "모니터 암"입니다.^^;

평소엔 세워놓고 보다가

필요할때 슥 당겨서 눕힐수가 있지요.

저도 대형 TV패널 모니터 말고 일반 모니터들은 죄다
요 로봇 팔 형태의 모니터 암을 붙여서 쓰고있습니다.^^;
(단지 이게 좀 괜찮다 싶은 물건의 가격이 은근히 돈 아깝단 생각이 들죠.. 쿨럭..
용도에 비해서 값어치를 조금 못한단 생각이 들껍니다.^^;)

일체형이라도 뒷면에 VESA 마운트 홀만 있다면 그냥 장착이 됩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모니터 암 사용했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애매한것 샀더니 여러번 각도를 고쳤더니만

언제부턴지 헐거워져서 모니터가 툭하면 고개를 푹~ 숙이게 되더군요,,,*_*

쓸만한 모니터 암은 거의 막 싸구려 모니터가격에 육박하더라구요,,,말씀듣고 뒷면 마운트홀을 살펴보니,,,

없네요,,, 그래도 사용하시는분 있어서 조금 의욕이 생겼습니다.어떻게든 편하게 사용할 방도를

찾아봐야겠습니다.제가 예전에 컴퓨터 4대에 연동해서 모니터를 10개인가,,,

아니 확실히 10개는 넘었었습니다.아무튼 그렇게 사용하는분을 본적 있는데

왠지 jky님이 그런쪽으로 도사이실것 같은 포스가 ,,,,ㄷㄷㄷㄷ

오지성님의 댓글

눈범 (64bit)에서 로직 음질이 걍범이 보다 않좋다는 소문이 있던데....

저는 맥 유저도 아니고 로직 유저도 아니라, 정확성 여부는 전혀 모릅니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걍범이로 다운 그래이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넵~ 그것뿐만 아니라 스노 레오파드 컴플레인이 많아서 저도 조금 망설였습니다.그놈의 64비트에 관한

로망때문에 좀더 기다리지 못하고,,,-_- 보통 새로운 os가 출시되면 1년정도는 있다가 업글하는 편인데

이번은 조금 빠른감이 있죠,, 그것뿐인가요? 네할렘(i7)도 문제가 엄청 심한것 같더군요,, 저도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해보면 10명중 7-8분은 전부 그냥 콰드 8코어 쓰는게 앞으로도 2-3년은 속편하다라고 하시더라

구요. 아마도 당분간은 32비트로(선택 가능하더군요) 사용할것 같습니다.윈도우 7을 써보니까, 인터넷접속만

안한다면(!!)  맥 os나 윈도우나 그 간격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맥이 가격으로 경쟁할수 있는 부분은 8코어뿐이 될지도,,,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무슨 마음인줄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급증 때문에 윈7 64비트로 업그래이드 했다가....... 안되는게 너무 많아.. 다시 32비트로 왔습니다.

윈7을 보고 있으면 거의 맥을 보고 있는 듯한.... (그래픽에서 좋은쪽으로요...^^;;)

i7이 문제가 많군요....
가지고 있는 랩탑이 오래되서 맥에서 i7나오면 지르려고 했는데......
한 2년은 조용히 더 써야 겠군요........^^:;;;;;;;;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맥북 말씀하시는 거죠? 올해 안에는 네할렘이 나올것 같은데 로직 안쓰시는 경우면 굳이 맥으로 가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디.^^ 저도 i7을 큐베이스가 완전히 지원하기 시작하면 pc로 돌아갈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큰 문제 없으면 기다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i7 기술 범위(=하이퍼 쓰레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속도만 빨라진다고 본다면,지금

2.9ghz 수준의 i7 cpu가
1-2년 안에 현재의 반값정도로 떨어진다고 가정하고,, ㅎㅎ 생각만 해도,, 지금 i7도 기존의 콰드와

밴치마크하면 후덜덜~ 이더라고요,, ^^ 밴치마크로만 보면 콰드 네할렘(i7)이 제 맥프로

8코어보다도 빠르더군요.daw들이 언제부터 완전히 지원이 되느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네... 맥북 프로요....

여기저기 동호회 반응도 그렇고... 네임님 말씀도 그렇고.......

아무래도 출시 후 추세를 좀 봐야 될거 같습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  저는 맥북프로 안사고 그돈으로 모니터 스피커샀으면 좋았을걸,,하고 있답니다..

오지성님의 RM2가 목표입니닷!

직립나님의 댓글

음...  네임님. 유틸리티로 들어가셔서 하드클론 후 그것을 업데이트 하고 멀티부팅까지 여러개로 할 수
있는 것 아시지요??(외장하드로 두어도 되고) 이번처럼 절때 무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뭔가를 업데이트
하고 실험해 봐야 할 때 불안함을 완전히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아무튼 궁금했던 설범에
대해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쓰시면서 생기는 일들 글로 더 많이 올려주세요.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직립나님 반갑습니다~ ㅎㅎ 제가 맥은 아예 daw 돌리는것 빼고는 아무것도 그이상 깊이 들어가질 않아서

무뎃뽀로,,-_-;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백업에 대해서 언제부턴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성,,

64비트 로직은 제게는 결정적으로 노베이션 키보드의 오토맵이 지원이 안되네요,, 이거는 좀 문제인데,,

그리고 au 가상악기들이 대부분 64비트 지원을 시작하는 단계라는점,, 옴니스피어와 rmx는 2월말경

64비트 지원한다고 하네요,,아무튼 쓰면서 결정적으로 불편한점이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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