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하루종일 교회에서 보내는것이

요즘 영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일요일 만큼은.

집에서 누워서 책도 보고. 음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요즘 "노란손수건"이라는 일일연속극을 일요일에 몰아서 재방해주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특히 영상편집이 기가막힙니다. 

음악이 들어가는 포인트도 끝내주고요...아주 신경을 많이 쓴 일일연속극인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기 귀찮을때면. 이렇게 뒹굴거리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사실 노란손수건 드라마 보면서. 감상기를 쓰려고 했는데.

너무 청승맞는다 여러분들이 놀리실것 같아서..^^

음..이젠 뭐좀 먹어야 겠군요..

그리고 어제는 아주 오랫만에 홍대에 클럽엘 갔는데..

홍대의 많은 술집들이 외국인들에 대해서 제한을 둔후..

새롭게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스텀프"라는 클럽이었습니다.

정말85%는 외국인들이더군요.

외국남자들은 물론이고 외국 여자들도 아주 많고.

모처럼 클럽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새벽 5시가 다되어 들어오기는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