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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 라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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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왜 지금정도의 시간이되면 라면이 땡기는 것일까요?

약간 출출한 기미를 보이자..

아내가..

"여보 떡라면 끓여줄까?" 라고 합니다.ㅜ.ㅜ

최근 2-3Kg 감량을 해서 무척이나 흐뭇해 하고 있는데.

지금 라면먹으면 바로 릴리즈 풀릴텐데..

끄응...

게다가 mbc에서 보고싶었던 "사생결단" 영화도 하네요...


아..영화보면서 라면먹구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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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그냥 참고 잠이나 자자..하고 누웠다가..

살짝 졸려서 어질어질 하면서도..

어디에선가 라면끓이는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해서 다시 일어났습니다..ㅜ.ㅜ

우와..정말 고민이네요.


한때 체중이 50kg을 간신히 넘을때가 있었는데..(이떄는 저는 평생 아무리 많이 아무때나 먹어도 절대로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습니다.)

그때같으면 아무 생각없이 꿀꺽~ 하고 찬밥도 말아서 먹을텐데..

갈수록 출렁이는 뱃살때문에 많은 고민이 되네요.

윤태수님의 댓글

아놔...
영자님....
지금 염장 지르시는 거지요?

아내가...
"여보, 떡라면 끓여줄까요?"

흑.....
너무 가혹한 글입니다.
ㅜㅜ

VinnieKei님의 댓글

릴리즈 풀린다는 표현.. 뭐랄까.. 답다는 느낌이랄까.. 센스 만점이시네요..^^a 저도 일생생활에서 많이 써먹어 봐도 될까요? ㅎㅎ

박카스두병님의 댓글

진짜 솔로들에게는 잔인한 글이당.... 넘하시넹.... 우리네 같은 솔로는 어떻게 살라고....ㅜㅜ
나두 빨랑 장가 가야지.....ㅡㅡ;;

백지훈님의 댓글

저는  지금 미국시간으로 밤 11시 30분인데요, 곡 작업 끝나자 마자 콩비지에 국수 비벼서 혼자서 쓸쓸하게 먹었슴돠.. ㅠㅠ;;;

Boos님의 댓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어제 먹던 피자조각 2개 데워서 먹고...
오전 8시에 떡국에 밥 한 그릇...
...
결혼하면 다들 살이 붙더군요!
영자님도 아마 그런게 아닐런지?!
저도 새해에는 그러고 싶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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