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차음제? 방음제?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가격은 2500원부터~2만원정도까지.. 두께는 25t가 2500원정도.. 50t가 만원이하네용~~
생각했던것보다 가격이 저렴하네요.. 제품이 질이 안좋겠죠? 원래 방음이라하면 몇백만원이.. 훨씬 넘는데 ㅠ
적은가격으로 할려면 이런걸 2~3장씩 붙히면될까요?? 차음제랑 흡음제랑..
어떻개 쓰면 효과적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어떤 공간이든 기존의 벽에 덧붙이는건 하나마나입니다.

기존 벽체(에 차음재를 우선 시공하면 더 좋습니다)에서 5~10cm를 띄워서 벽을 하나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띄워놓은 공간에는 흡음재를 넣어서 적당히 채우면 됩니다.

새로 시공하는 벽체는 일단 각재로 골격을 만들고 그 골격 위에 차음석고나 석고판넬을 2~4겹 정도 시공(중간에 비닐을 넗기도 합니다)한 후에 차음재를 물샐틈없이 붙여주고 그 위에 아트보드나 페브릭등으로 마감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겁니다.
바닥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데요.
바닥도 띄우는게 좋긴 하지만..돈이나 기술이 관건이 되겠죠.

바닥면에 차음재를 시공하고 그 위에 흡음재중 두껍고 효율이 좋은 것으로 한두겹 깔아줍니다.
그 흡음재 위에 목공용 본드로 떡칠을 하고 차음 석고나 석고판넬을 깔아줍니다.
매겹마다 목공본드로 떡칠을 하세요.
차음석고보드는 3겹정도 시공하면 겨우 깨지지않는 정도가 될겁니다.
일반 석고보드의 경우는 4겹 이상은 깔아줘야 하구요.

목공본드는 굳었을때 대단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물론 차음이나 흡음이 아닌 강도면에서요.
3~4일 정도 바닥을 밟지 말고 내버려두면 상당한 강도(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가 될겁니다.
천정은 벽체와 같은데 다만 약하게 시공했을때 연주하다가 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할지도 모르므로 튼튼하게 시공해야 합니다.  <<-- 요기부턴 목수 한명이라도 부르세요. 혼자는 못합니다.

전문가 수준의 방음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인테리어나 내장목공 사무실을 찾아가서 개요를 설명하고 알아듣는 분으로 한둘정도 부르면 작은 방이라면 큰돈 안들이고 시공할수 있습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해야겠다면 아무래도 전문 방음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구요.

벽체 작업전에 패치코드와 전기, 냉난방기, 환풍, 조명등의 요소를 미리 생각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단히 중요한것이 문입니다.
일반 문짝에 아무리 차음재 흡음재 발라봐도 방음효과 별로 없습니다.
문짝에는 돈 좀 들이셔야 할겁니다.
2중 방음문은 너무너무 비싸므로 어렵고 방음문 한짝에 시스템창호 한짝 정도로 시공하면 괜찮을 겁니다.

헉.. 너무큰작업인것같습니다 ㅠ.ㅠ 음.. 돈은 많이잡아서 50만원 생각했는데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 쪽지로 더 여쭤보겠습니다 ㅎ.

차음재(고무) 붙이고 방음 스펀지를 붙이시면 그래도 좀 낳을 겁니다.

방산시장이나 금성 스폰지 등에서 구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