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제가 맥북을 사용하고 있기에 우견을 말씀드리자면....
맥북프로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단자가 충분합니다. usb, 불선 등... 저는 레어바디 쓰고 있는데 금방 들어가고 맥북 프로라인업이
나와서 속터져 죽을뻔했습니다. 그노무 불선 때문에... 처음엔 뭔 필요가 있겠냐 싶었지만.. 있는게
없는것 보다 훨씬더 유용하더군요... 그리고 불선이 있어야 좀더 폭넓은 인터페이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둘째는 용량의 문제입니다. ssd 가 캐나다에서 1tb짜리가 나왔다는것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상조이지요
가격이 400 정도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28 이나 256 으로 가야하는데 그것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지요
차라리 맥북프로 고사양으로 가는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다니실때마다 외장하드라...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잘 잊어버리고 집에다 놓고 다녀서 낭패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벼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저는 생각보다 많이 들고 다닐 일이 없더라구요.. 차를 주로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외부로 도움을 주러 나갈때면 맥북, 인터페이스, 마이크, 케이블들, 마이크프리... 가지고
다니려면 차가 필수 이지요... 물론 가볍게 맥북과 인터페이스만 가지고 다닐때도 있습니다만...^^;;

요는 어깨가 소녀어깨.. 유리어깨가 아니시라면 맥북프로가 어떠실지요...
저는 지금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업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세는 말씀드리는거 아닐지 조금 우려되지만요,,,^^; 될수있으면 무거운작업 오래하시는 케이스이시면

아니지,, 출장녹음용도가 아닌 어떤의미든 포스트 작업을 주목적으로 이용하신다면

맥북(pc노트북 절대다수 물론 포함) 절대 비추입니다.노트북 자체가 오랜시간 작업할만한 물건이 못됩니다.

제가 맥북프로 13인치 2.26ghz,4gb ram,ssd hard로 맞춰서 1년전 당시 거의 최고 스펙으로 쓰는데요,,

처리속도든 뭐든 다 떠나서 발열문제때문에 불안해서 갈수록 쓰지를 않습니다.

요즘은 그냥 귀찮아도 맥프로로만 작업합니다.알루미늄 바디니 뭐니 해서

광고는 그럴싸한데 그렇지가 않습니다.어디 다니면서 작업하기에는 참 좋겠죠,, 그것 빼고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나름의 결론입니다. 어느정도냐면요,, vmware fusion으로 가상 윈도우를 돌려쓰려고

세팅을 해놨는데 지금은 아예 윈도 하루종일 써야할때는 그냥 부트켐프로 돌려놓고 사용합니다.

충전부 부터 시작해서 쭈악~ 퍼지는 뜨끈함(!),, 이거 거슬리는 수준을 넘어요,,,^^;

맥북이 꼬져서 그런것이 결코 아니고요,, 댑따 큰 철가방 노트북 아니면 발열문제는 도무지,,2-3시간만

무거운 작업 하고나면 노트북에게 미안해서 쓸수가 없습니다,,*_* 맥북 에어는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것 같고요,, 당연히 바깥에서만 작업하신다면야 맥북 프로겠지만서도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아이맥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분의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단자의 부족, 용량의 부족, 발열 문제등으로 맥북에어는 추천하지 않으신다는 내용이군요.

불선....역시 그게 조금 걸리긴 하더라고요.
다른 용도로만 쓰는 것도 아니고 음향, 영상작업을 하는데 역시 없으면 조금 그렇겠죠.
용량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좀 그러네요.
그냥 무게만 생각하다보니 그냥 다 괜찮겠지하고 생각했네요.

발열은 전에도 hp노트북을 써봐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다닐때 침대에 누워서 과제하거나 하다보면 그날은 매우 따뜻한 침대에서 잘 수 있었던....ㅡ.ㅡ;;

뭐 결론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두분 답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