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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예상글] 엔지니어의 처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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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인터넷을 검색하다 7년동안 엔지니어로 일했던 분이 엔지니어 일을 그만두면서 자신의 심경을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읽고 짠했는데요...

음향일을 좋아하게 된 이유나 동기는 모두 다르겠지만 열정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말처럼 어시스트로 한프로 일하면 만원을 벌고 하루에 세프로해서 3만원 월 기본급

60-70 으로 버티셨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는 어쩔수 없지만 언젠가 오너 한분을 만나서 얘길 하게 되었는데

구인을 통해 3개월 수습으로 들어오게된 친구들은 수습이 지나 6개월 정도 일하면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간다고 합니다..일도 손에 익고 다른곳으로 가면 수입도 더 커질수 있겠죠 그 과정에서 경력도 부풀리고

그래서 스투디오는 다시 수습을 구하고 이런일이 되풀이 된다고 .....엔지니어의 입장에선 녹음실에서 싸게

만 쓸려고 새사람을 구해서 일을 시키다 급여가 너무 짜니까 또 그만두게 되고 다음에 보니 다른 수습이 들

어와 있고 녹음실 사장은 저임금으로 계속 일을 시킬수 있고....시각 차이가 크죠....후후

그 분의 말을 빌자면 엔지니어가 되려면 결혼은 포기, 친구나 지인과의 친분은 사치이고, 휴가는 없고

맞는 말입니다 매일 밤새고, 거의 한달 내내 하루 이틀 쉬고 그러는데 언감생심 결혼이라뇨..ㅠㅠ

그렇다면 그만큼 포기했으면 대우라도 좋아야하는데 현실은 그런가요?

삼성 생산직 사원 그러니까 속칭 공돌이 연봉이 5년정도 지나면 3600만이라는데 엔지니어 7년 하셨다는

분이 한달에 가장 많이 벌어본게 160 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 봐야 연봉 2천대...암울하네요


그분께서는 일을 그만 두시면서 음향을 배우려는 젊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하길 스투디오에서 일하려는

젊은 친구들아 엔지니어의 현실은 천민 수준이니 잘 생각하라고 꼬집으시더군요...착잡합니다

언젠가 제게 엔지니어 협회에 가입하라고 연락이 와서 저는 가입하지 않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협회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그저 각 녹음실의 수장들이 모인 그들만의 리그 같고..

엔지니어의 처우에 대한 대책도 의지도 없어 보여서요

현재 저도 녹음실을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녹음을 처음 배울때 급여를 30만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95년이지만 당시에도 이건좀 넘했다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식대인지 차비인지..그런데

지금도 수습은 30만이라는 얘길 듣고 ....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많은 녹음실들이 너무 제살깎기를 하더라구요

1시간 녹음에 4만원 기사료 포함~~이러면 서로 공멸합니다

장비 한대에 200-400 이고 플러그 인이 얼맙니까....대체 얼마를 일해야 플러그 인 하나 살 수 있는건지

엔지니어가 진정 예술이라 생각하시면 제살 깎지 마시고 당당하게 받으세요~~그래야 엔지니어의 위상과

처우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오전부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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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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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열정과 좋아서 하는 일 아니면 정말 힘든 직업이죠. 박봉에 밤낮이 따로 없는 고된 일.

처우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뚜렷한 해법이 없기도 하죠. 그렇다고 다른 직종에 비해

고된 만큼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처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고용주가 악덕이거나 이를

악용한 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시장이 작고 수익성이 형편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이유이지요.

수억대 장비 들여놔 봐야 레코딩,믹싱,마스터링 비용은 유지비도 되지 않습니다. 수년 전부터 홈레코딩

이 일반화 되면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충분한 급여로 뛰어난 인재들을 채용하고 싶어도 녹음실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또, 최근에 모 사이트에서 처우에 관한 문제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는데 그런 글을 접할 때마다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당사자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검증도 되지 않고 처음부터 스킬을 키워 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기초생계비, 기업 연봉 수준을 운운하며

당연히 받아야 할 것처럼 떼를 쓰는게 안좋아 보였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고 외국 스튜디오에서도 입봉 전까지(입봉이라는건 이미 프로로 인정받는다는 것

이므로) 식대와 교통비 받으면 양호한 편입니다.  미국에서 엔지니어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철저하다고 인정하실 겁니다. 하물며 열악한 국내 현실에서 일정급을 받는 것은 그나마 양호한 편

이라고 봅니다. 이런 혹독한 과정을 거쳐 실력을 인정 받고 크레딧이 쌓이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겠죠.

A급이라도 녹음실 사정이 좋지 않아 실력 있는 분들 조차도 생계가 어려운 판에 현실적인 것을 인정해야죠^^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느냐....  아쉽지만 없어 보입니다. 암울한 현실이죠.

지금도 파이가 큰 미국에서조차도  수많은 스튜디오들이 쓰러지며 명기들 헐값으로 넘어가고 있는 판국에

코딱지 만한 한국에서 그 보다 나은 처우를 받는다는 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정부나 관계 기관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죠. 투자금 회수되거나 기업대출 없이 자본금 쌓아두며 운영되는 스튜디오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거성님의 댓글

맞습니다.

이쪽은 앞으로 더 힘들어 질것입니다.

맥도날드 알바보다 처우가 못한게 사실이죠.

돈생각 안하고 엔지니어에 대한 열정으로 하시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닐리리야님의 댓글

최근까지 일했던 렌탈업체를 그만두고
쉬면서 집에서 다시한번 음향서적들을 보고있습니다

문득 장호준 선배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해보면 안다


현실은 힘들지만 그래도 전 해볼랍니다^^

부기님의 댓글

앞으로도 점점 홈 레코딩도 좋아져서
스튜디오에 가져가서 손을 보는것은 필요성이 분명 있지만
거기까지 생각안하시려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예전보다 한국에 책도 많이 나오고 포토샵 따라잡기 처럼 믹싱이나 마스터링도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음악을 하시는분들도 그책으로 공부하고 자기스스로 다합니다.

일단 음향을 떠나 음향하시는분들 재료인 음악사업이 예전보다 잘되지않고 그만큼 작업비용도 같이 내려갔다고 보는데
앞으로는 더 내려갈것같구요. 기타나 드럼 세션비도 마찬가지로 내려간것처럼
음악하는사람들도 꿈이 자신만에 스튜디오를 차리는게 꿈인게 사실이죠

저는 음향이란게 예술이지만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대형 콘솔이 있고 릴테잎으로 녹음을 하는것들..
 몬가 오래오래 연습해서 실수없이 녹음이나 후반작업을 진행 할수있는것들이 줄면서 현장녹음 외로는
그 서비스도 한풀죽었다고 생각해요. 플러그인에도 프리셋에 의존하는분들 많다고 생각하고
프리셋도 잘쓰면 좋은것도 사실이예요.

원래 삶은 이런거지만, 어떻게보면 정말 잘하시는분들만 살아남는거죠. 아니면 먼훗날 무언가로 변경 해지거나
음반엔지니어가 사라지거나 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런과정에서 오히려 기술은 더 발전될것같네요.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현실이 어쩔수없다고 해도 결국 그 열악한 처우가 먹히는것은 아쉬운 사람은 어시쪽이기 때문이죠...
고용측이나 피고용측이나 '굳이 너 아니라도 할 사람은 있다' , '나 아니라도 할 사람은 있겠지'...란 생각에
결국 그 열악한 처우가 일반적인 관행이 되버린거고...그런 분위기,마인드속에 일 배워나가는 어시분들이
나중에 경험이 쌓이고 직접 어시를 고용하는 입장이 되면 똑같이 행동해나가겠죠...
멀리보면 이런 마인드들에 익숙한 분들이 결국 제 살깎아먹기 식의 녹음실 운영을 하게되는거고
어떤면에선 업계의 전체적인 불황으로 이어지는데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힘들수록 지켜야할껀 더욱 더 지켜내야하는데 최소한의 권리정도의 선도 포기하는 마음은
결국 다 경험에서 생긴 마인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래야만했던 분들은 안타깝지만...)
미국의 어시건을 예로 들어서 거기도 힘든건 매한가지라 할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어시들이 고생끝에 얻는것을 한국의 어시들도 꼭 얻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전 엔지니어는 아니고 곡쓰는 사람이라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간혹 어떤 녹음실의 어시들은 정말 불쌍하다고까지
생각드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봤기땜에...아쉬운 맘에 끄적여봅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분명히 성실하고 프로툴즈나 억대 장비를 만질 수만 있다면 돈 안줘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 분들까지 매도하거나 관행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를 악용한 업주도 분명 있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왠만한 녹음실은 클라이언트 때문에 장비는 A급으로 맞춰야 하지만 나날이 줄어드는

제작비와 악화되는 수익성 때문에 먹고 사는 건 둘째치고 계속 해야할지 묻닫지나 않을지 전업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돈 쌓아두고 어시나 기사들 박봉으로 대우하는 곳은 거의 없다는 뜻이죠.

즉, 관행이거나 '나도 당했으니 너도..'라고 생각되는건 순전히 억지라고 봅니다.

그러기 이전에 현실적인 운영의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80-90년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녹음실의

잣대로 생각하는건 현실적인 문제를 희석시키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어느 녹음실도 엔지니어가 클라이언트 위에 있지도 않으면 그렇다면 당장 문닫아야 합니다.

철저히 서비스업의 입장에서 시장의 논리에 의한 것이지 어시가 불쌍한 만큼 운영자들은 지금도 피 눈물

쏟고 있다는 현실도 인정해야죠.  제가 너무 암울하게 보는 것이 아닌가도 싶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또 하나 최근 아카테미, 사설 학원, 대학에서 음향학과나 강좌가 많이 개설되어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질적으로 늘어난 것인지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윗글에서 직립나님께서 쓰신 내용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 어시로 1년 정도 동고동락하다가 쓸만 하면

독립을 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어시 입장에서는 박봉에 봉사(?)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녹음실 입장에서는 스킬을 키워주며 투자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 한 곳에 정착하며 수년씩 실력을 쌓은 어시가 과연 몇이나 될까, 프로툴즈만 손에 익으면

어느 정도 캐리어 쌓이면 실력도 메인기사가 되는 것은 아닐진데....

모기사님의 다른 사이트의 어떤 글을 보면 20여년 한길만 파면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력 있고 성실한 어시나 기사님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검증이 되기까지 녹음실에서 부담

하게 되는 초기 투자비, 기회비용, 클라리언트(어시 한명이 프로젝트 진행에 미치는 영향으로 클라이

언트, 즉 밥줄에 미치는 영향), 운영비도 이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과연 어시 입장에서 열악한 처우에 불이익만 당했다고 볼 수 있는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오디오가위님의 댓글의 댓글

매드포사운드 님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사정이 어렵다면 직원을 안쓰는게 당연한 이치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형편이 안좋다...하지만 일은 더 해내야한다...근데 최저수준 이하에서 일할 사람이 있다...
그렇게 구한 사람들이 어시이고 이렇게 채용된 이들이기에 트러블이 많은건 너무나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 어시를 뽑은 사람은 다름 아닌 고용주입니다
사주의 가장 큰 업무는 직원 채용이란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문제많은 직원...좋은 직원 다 경험하지 못하고 번창하게 된 사업체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사장은 직원탓하고...직원은 사장탓하고...문제 해결에나 녹음실 운영에나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시만 두둔하는건 결코 아니지만 최저수준의 근로조건에도 합의하고 출근하는 이들은
그 자체로 고용주의 입장을 충분히 수용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직립나님의 댓글

매드포사운드님 역시 예상했던대로 양쪽 경우를 모두 잘 알고 계시네요...
제가.. 갑자기 욱하는 심정으로 바로 위에 글을 하나 썼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 국한된 개인적 경험만을 써 나갔지만... 글을 쓰면서도
참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편곡에.. 트래킹에..녹음에.. 믹싱에..마스터링에..  테잎으로라도 납품하게 되는
때에는 테잎 수백개 복사에 씨디복사에.. 씨디 라벨 출력에...
일이 많을 때는 혼자서 너무 힘들어도 혼자서 녹음실을 운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처한 어시스턴트나 엔지니어의 처우에 관한 불평을 하기에는
규모가 작더라도 안좋은 경험만 계속 한 고용자의 경우도 글로 써야겠다 싶어서
글을 하나 썼습니다.

어시스턴트나 엔지니어를 너무 쓰고 싶어도 안쓰게 되는 이유도 있는 겁니다.

Bunbuster님의 댓글

단지 스튜디오의 근무환경 문제가 아닌
음향 산업 전체적인 문제로 봐야 할 것 같네요.
렌탈도 뭐 그렇지 않나요. 기획사에선 대관료 비싸니 최대한 짧게 대관하고
셋팅은 빨리 끝내주길 바라니..
장비는 밟히고 쓰러지고 마이크는 떨어지고 던져지고.. ㅎㅎ

MAXdb님의 댓글

살기위해 덤핑을 한 것이.. 일파만파 커지게 되고 ..그게 돌아온것이 문제죠.

그래도 힘내셔야 합니다.. 아직은 "이야~ 재미있는 일 하시네요?" 라는 소리 들으시잖아요~ 그렇잖아요~

soundmaker님의 댓글

흠... 정말 암울한 얘기네요~  사실 10년이 지나도 엔지니어 페이는 동결이고 녹음실비만 내려 갔죠~
물론 소형 녹음실이 많이 생겼구요... 그런데 가끔씩 보면 싼 데 가 보면.. 쌀만 한 경우도 있으니
외형에만 국한되어 생각하시지 않기를....
10만원~  씨길래 가 봤더니 베링거 쓰는 녹음실이었네요~ㅋㅋ

sngs1님의 댓글

이렇게 된 궁극적인 상황은 90년대 초만 하더라고 1프로(3시간반)에 50만원 정도 받았던거 같네요...
그떄만 해도 녹음 하러 간다 하면 장충녹음실,서울녹음실,베이스튜디오,리드사운드,삼성 디지털미디어,엘지미디어,예당녹음실 등.. 이 정도를 스튜디오 라고 부르곤 했던 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
그 이후 디지털 장비의 등장과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많은 소규오 스튜디오 들이 생기고 홈레코딩이 많아지면서..
이전까의 엔지니어의 상황은 국내의 큰 스튜디오에 가서 청소부터 해서 배워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시작이었는데..
이젠 외국에 가서 공부 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인프라와 퀄리티는 높아지고 있는데. 작업 비용부분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뭐 다만 오디오 뿐만 이겠습니까.. 영상쪽도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제 오디오 작업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지는 상황에서
영상부분까지 작업 하시는 오디오 업체도 많아 졌구요...
그때문에 비싼 돈 들여서 장비 구입해 놓았던 영상 프로덕션들도 거의 문을 닫앗고...
이제 클라인언트 들도 녹음실에서 영상 촬영 편집까지 전부 다 하는 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다른데서 찾을 수 있는건 아니겠죠..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dgsong님의 댓글

시대가 바뀌면 거기에 맞추어 사람도 바뀌어야겠지요.

녹음이 이제 홈레코딩으로 넘어간 이 시점에서 녹음 엔지니어의 급여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수요 공급의 법칙이겠지요. 그런 분들이 라이브 엔지니어 특히 뮤지컬 이나

전문 분야(교회 및 공연장)의 운영자로 가시면 더 좋은 대우를 받지 않나 쉽네요.

또 이러한 시대로 곧 지나고 네트웍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 제어 분야가 대우를 받는 것 같네요.

시대에 따라 그 변화에 맞추어 스스로의 변화가 계속되어야 살아남는 세상인 것 같네요.

늦은 나이에도 공부하는게 그런 이유겠지요...ㅋㅋㅋ

삶이 어렵지만 즐겁게 살자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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