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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HQCD로 프레싱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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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디오가이 사이트가 생긴지 10주년.

그리고 오디오가이라는 이름의 회사를 만든지도 1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올해 오디오가이 레코드 신보 2장의 프레싱을 일본에 HQCD(하이퀄리티 CD)로 프레싱을 진행중입니다.

참으로 재미있는것이

우선 마스터CD를 보내면 타이틀당 2장의 테스트CD를 보내옵니다.

두개의 소리를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상상했던것보다 너무너무 많은 소리차이가 나서 함께 들은 식구들 모두 깜짝 놀라고 있답니다.


이번에 오디오가이 레코드에서 나오는 2장의 앨범중 한장은 그동안 제작했던 앨범들의 샘플러 CD이고

다른 하나는 피아노 솔로 음악인데.

피아노 음반은 개인적으로 제가 15년동안 녹음한 음반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뿌듯한 마음이 들어 행복한 음반들 더욱 더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 경복궁 오디오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들리시면 HQCD의 테스트 CD 비교해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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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리님의 댓글

저도 thenote 님 옆에서 꼽사리? 끼고 싶습니다. ㅎㅎ ^^;;

여쭈고 싶은 것두 좀 있구요~ 있다가 공연 끝나고 연락 함 드려도 되겠죠?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

기기는 몰라도 cd는 바꾸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아마도 완성품 cd가 나와있을 것 같아요

이원준님의 댓글

아무래도 영자님께서 클래식위주로 하시다보니
SHM-CD 이나  Blu-spec CD 보다는
HQCD 를 선택하신듯 하네요^^ (EMI 거니...)

순전히 폴리카보네이트 재질과 반사막 재질 및 가공의 정밀성을 높이는
방법만으로  차별화를 두는 방법들인데 차이나는거 보면 신기하지요^^

물론 담기는 데이터 자체는 동일한 디지털데이터니
일반 CD 랑 차이가 없는 상술이라고
주장하는 극단실용론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게 현실입니다만...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셔요 원준님.

처음에 SHM-CD에 가장 먼저 연락을 했는데.

일본외 지역은 제작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요


블루스텍은 제작비가 너무너무 비싸더군요.ㅜ.ㅜ


그래서 가장 나중으로 생각했던 HQCD를 생각했는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원준님께 테스트CD 받은 원본을 보내드릴테니 한번 들어보셔요^^(3세트나 보내왔더라구요)

이원준님의 댓글의 댓글

SHM-CD 가 유난히 일본에서만 활성화 된걸볼때
역시나 mde in japan 이 아니면 곤란한듯하군요;;

Blu-spec ...은...뭐 원래 소니는...뭐든 비싸지요... ㅡ.ㅜ

테스트원본을 보내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_ _)

일전에 보내주신 일반프레싱과 비교청취 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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