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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걸어 들어가는데 나올 때에는 네 발로 기어나오는 그 곳..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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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배동에 서식하면서 아카펠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메이트리 입니다.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지금 일어났네요.


제목 그대로..

혹시 아십니까?

들어갈때는 분명 두 발로 걸어 들어가는데 나올 때에는 네 발로 기어나오는 그 곳.





바로 'Beer Festival' 입니다.

신촌, 종로, 강남에 있는 '옥토버X스트'라는 하우스 맥주 집에서 4월까지 비어 페스티벌을 하고 있지요.

한 명당 VAT 비포함 12,000 원만 내면 맛있는 하우스 맥주를 종류별로 네 발로 걷게 될때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안주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미 저는... 뮤지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주말이 아닌 평일 월요일 저녁에

강남역을 네 발로 걸어다녔지요.


싸구려 동네 호프집에서 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 버드와이저를 마시다가

간만에 이야... 이거 맛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우스 맥주를 좀 마셔주니 다음날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왜 빠질까요, 네 발로 걸어서 그런가 봅니다) 혈색도 좋아지고 그랬습니다.

마음 맞는 분들끼리 '옥X버훼스트' 에서 열리는 비어 페스티벌에 함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저번에 오디오가이 사무실을 가기위해 종각역에 내려서 걸어간 적이 있었는데

종로구청 앞에 옥토버훼스트가 있더군요? 거기가 종로점인가 봅니다.

오디오가이는 왠지 번개가 자주 없는듯 한데 맥주 번개 함 열렸으면 해요~~~~


헉.. 생각해 보니 왠지 오디오가이 회원분들은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실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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