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의류회사에 다니다가 내길이 아닌것 같아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이일을 하면 돈이야 기본급 정도만 된다면
정말 재미있게 내 모든 열정을 쏟아 밤을 새워가면서라도 메달릴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고생이 되더라도 재미있고 보람있게,
아무리 힘들어도 소리만 들으면 신경을 곤두세우고 정신이 바짝들게 말입니다.
정말 그럴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런데 구인 구직란에 봐도 전공자여야하거나 프로툴스 라는 것을 할줄 알아야 하거나 남자여야하거나
나이가 걸리거나..................참고로 저는 32살 여자 입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장비나 프로그램도 다룰줄 모르는 32살 여자가 이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련 교육기관에 가서 배우고 숙련된다음 나름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지원해보면 되는건가요?
그렇게 라도 할수 있다면 좋은 교육기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님 다른 방법이라도 이 일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그리고 제 커리어를 위해서 제자신을 위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가득 담아 드리는 질문이니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허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