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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한 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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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소리로 세상을 만나다

라는 KBS에서 작년에 한 다큐멘터리인데요
보면서 문득 궁금했던 점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세상에 많은 동물들은 자신들만의 소리로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죠

이 영상에서도 많은 동물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 코끼리에 대한 부분을 설명할 때의 부분인데요
코끼리는 사람 듣지 못하는 초저음을 내서 서로 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가 20hz~20khz 라고 했을 때 5~30hz정도의 저음을 냅니다
그래서 이 소리를 가청주파수내로 복원을 해서(복원이란표현을썼습니다)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거기서 이제 복원을 하는 부분이였는데요
인간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인간의 가청주파수 범위로 복원한다는 점이
무슨 의미인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복원이라는 말의 자체가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한다는 뜻인데.


가청주파수 범위를 벗어난 소리를 가청주파수 내의 소리로 복원한다?


혹시 다큐 보신 분있으시거나 아시는 선배님들은 설명부탁드립니다^^;
쓸데없는 거에 궁금해하는건 아닌가 란 생각도 드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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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님의 댓글

다큐를 보지 않아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복원"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쓰인것 같네요..
느낌에는 가청주파수로 들을 수 있게 피치를 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복원'이라는 말을 잘못 쓰인게 맞군요.
모든 것을 인간 중심으로 해석하고 그 시각으로 본다는 건 어찌 보면 오만이라고 봐야죠.
인간의 가청주파수로 '변환"한 것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닐리리야님의 댓글의 댓글

음 역시 단어의 문제였군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신경쓰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미니님의 댓글

전 봤습니다ㅎㅎ
방송에서 나오던
문제는 20Hz 이하의 사운드를 녹음을 하는 장비나
재생을 한다고 쓰는 장비나...
말이 안되는 이야기 였지요^^
그냥 저음을 재생을 할 뿐이었습니다.

전 방송에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오시는 교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매드포사운드 님의 이야기 와 같이 '복원'이 아닌 '변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닐리리야님의 댓글의 댓글

보셨군요^^

소리관련해서 늘 나오시는 분은숭실대의 어떤 교수님이시던데요?

그 분이 되게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역시 제가 생각한 것이 맞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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