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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트리밍 싸이트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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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가지 스트리밍 싸이트를 비교해서 듣다 보니...

역시 벅스나, 멜론은 원음에 충실하여 그대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싸이나 네이버 같은 경우 음원 자체의 압축율이 엄청 심해서, 어떤건 악기가 Distorted 되는 것도 들을수 있더군요...
물론 레코딩 자체와 장비 그리고 엔지니어의 믹싱과 마스터링에 따라서 압축을 했을때의 퀄리티가 결정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너무 한거 같아요
참... 혹시나 해서 다른 유명한 가수들것도 들어보니, 압축율이 심해서 그런지.  악기는 그렇다 쳐도, 가수의 목소리 자체가 너무 변질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예전에는 이정도로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들어보니 업로드 자체가 바뀌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전부다는 아니더라도 최근에 올라온 곡들이 더욱이 심한듯 싶습니다.
작곡자와 엔지니어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말이죠... 예전에 영자님께서 올리신 글중에 원음 그대로의 뮤직 싸이트를 만드는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만들기는 굉장히 어려울거라 생각은 되지만, 만들게 되면 엄청 괜찮을 거란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냥 개인적인 저의 뻘짓에 대한 생각을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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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보로봉님의 댓글

미니홈피를 주로 이용해서 도토리로 음악을 사긴 하지만
정말 싸이 뮤직 음질 ... 너무 구려요 ..

뮤직가이님의 댓글

솔직히 전 그래서 시디사서듣던가 고음질을 찾아듣습니다.

뭐... 원래는 스트리밍서비스 했었는데 아무래도

음질에 민감하게되다보니 그렇게되더군요.

그나마 벅스같은곳은 원음서비스를 하니까 다시 생각중이네요^^

하지만 아직도 모든곡이 원음서비스가 아니라 고민중이기도하구요.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멜론 엠넷 역시 음질 논란에서 벗어나긴 힘들것같습니다...

신곡좀 들을라치면 귀가 썩을라고 합니다...

부셔져 날아다니는 하이햇, 깨지는 킥과 스네어들...

무섭습니다...

멋지다 마사루님의 댓글

벅스는 이제부터원음서비스한다고 마스터링하고 엠피쓰리는 아예안받아가더군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싸이음질이상하다고 난리쳤는데 원래그런거였군요 ㅋㅋㅋ

JKick님의 댓글

저는 막귀라 음질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제는 mp3 정도의 퀄리티는 다운로드 시장보다는 스트리밍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기기로 다운로드 받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바로 듣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고요.
애플이 음악스트리밍 회사를 인수한 걸 봐도 추세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듯..

그렇게 되면 음원 다운로드는 wav나 flac 등의 포맷으로 가지 않을까요?
벅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긴 했는데 원음다운로드가 가능한 곡이 아직 많지 않네요.

근데 저는 CD를 소장해야 온전히 내거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도 많이 이용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품절되어서 더이상 구매할 수 없는 음반이라면 모를까...

(아 이거...스트리밍 음질에 대한 얘기였는데 덧글이 삼천포로 빠졌네요...-_-;;)

타미리님의 댓글

하드디스크 용량도 커졌는데 웨이브 음원으로 모조리 서비스 되면 좋겠네요
저도 예전에 디지털 싱글내고 싸이에서 음원 샀는데 음질 망가져서 완전 실망
다른 멜론같은곳은 320으로 들으면 원곡이랑 비슷하더라고요 ㅎ

핌파넬라님의 댓글

사실 저는 벅스도 만족 못 합니다.
벅스에 음원 넣다가 음질열화권 관련으로 좀 싸운 적이 있어서요.
그래도 싸이보다는 나을 듯 싶긴 하지만, 크게 차이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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