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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유 두개와 한개의 차이가 많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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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프로를 구입하려 하는데...


2008 하퍼타운과 2009 네할렘과 속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지금 2008 옥타 하퍼타운과 2009 쿼드 네할렘 둘중에 고민 중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나요?

전 사실 컴퓨터에 그리 밝지가 못한데 듀얼 씨피유와 싱글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거든요.

멀티 태스킹의 이점을 제외하면 한가지 어플을 돌릴 때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당연 cpu 두개가 더 좋겠지만)

물론 설계와 효율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로직과 프로툴 LE를 사용할 예정인데

로직은 많은 분들이 옥타와 쿼드는 차이가 난다고 말씀들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툴은 그렇지 못할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프로툴 7.x 때 부터 듀얼이 가능해졌다고 하는데,  8.x 라면 많이 좋아졌겠죠?



400이 넘어가는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됩니다.

물론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옥타에 대한 로망도 있고,

한편으론 쿼드도 충분히 빠를텐데 2년전 컴퓨터를 사는 것도 우매한 짓 같기도 하고...

고민입니다.



쿼드 네할렘이 뛰어나다면 옥타는 접을 생각입니다.

(하퍼타운으로도 스노우 레오파드가 충분히... 많이 빠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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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사랑님의 댓글

얼마동안 Kmug에서 열심히 논쟁중이던데 제가 맥프로를 사용하지않는관계로 잘 보질 않았네요. 워낙 뜨겁게 토론해서 다 지워진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논쟁이 될만큼 성능이 비슷하므로 신형으로 가겠습니다. 효율이 좋다는 장점도 있구요.

직립나님의 댓글

둘 중 무엇을 사셔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 산다면 2009 쿼드 네할렘을 사겠습니다.
(같은 급의 옥타와 쿼드라면 당연히 옥타가 좋겠지만 네할렘은 하퍼타운보다 훨씬 빠르다고 들어서
하퍼타운 옥타와 네할렘 쿼드라면 그 차이가 거의 상쇄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옥타 하퍼타운 사용중인데 로직은 CPU보다 램과 하드디스크 속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거운 가상악기나 플러그인 아무리 많이 건다해도 CPU 게이지는 8개에 분배되서 거의 안올라 갑니다.
그런데 램 용량(8기가)이 모자라거나 하드디스크가 느리다는 메세지는 믹싱 할 때  자주 뜹니다.

맥 자체가 쾌적해서 그렇겠지만 맥프로가 다른 맥에 비해서 특별히 빠르다는 생각은 잘 안듭니다.
영상작업 할 때는 엄청 빠른 것 같은데 음악작업 할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접버터님의 댓글

LE정도만 쓰신다면 iMac i7쓰셔도 좋을꺼같아요^^
광활한 화면에 네할렘보다 밴치마크만 보면 좋던데...
저도 한번 써보고싶다는....

그녀사랑님의 댓글

회사에서 이번에 iMac i7을 디자이너용으로 테스트중입니다. 씨피유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디자이너가 쓰기에 색깔의  정확도는 좀 떨어집니다. 확장성이 필요 없으시다면 저도 iMac추천해 드립니다. 맥프로는 빠른시일내에 새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니 조금 기다리셔서 신형이나 리퍼 를 사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전 거의 모은 맥을 리퍼로 구입합니다.

nightvoyage님의 댓글

맥프로 구기종 옥타와 신기종 쿼드의 비교는
2800cc 8기통 구형엔진을 갖고 있는차와 2660cc 4기통신형엔진을 갖고 있는 차로 비교한다면
사람이 많이타거나 차에 물건을 많이 실었을경우엔 2800cc 8기통구형차량이 가속성능등이 더 좋을테고
혼자서 타고다니거나 적재량이 적을경우 신형이 연비와 주행성능이 더 좋을수도 있겠죠.

kmug사건(?)은 구형 2.8옥타코어(중간모델)이 환율 900원대에 적용되다가 신제품 나오면서 환율 1400원대가
적용되니 맥프로 하위모델인 쿼드가 기존 옥타모델보다 비싸게 판매되는데서 어느분이 착각하신것이 아닌가싶네요.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로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는 구기종 옥타모델 중고값이 안떨어지는것이 상당히 못마땅했던 모양입니다. - -;;

그리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로 요즘 하드웨어추세가 코어를 늘리는 추세인만큼
소프트웨어들도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이 다중코어를 지원하리라 생각됩니다.

다른분들 의견처럼 PCI슬롯이나 하드를 여러개 레이드시켜서 쓰실일이 없다면 맥프로보다 아이맥신형도
가격대비 괜찮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맥프로 쿼드모델이 비해 아이맥 i7은 확장성말고는 떨어지는게 없는거 같더군요.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2.8옥타 +16램 유저입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두 기종간 비교라면 2.8옥타를 하시라고 권하고싶습니다.
환율문제의 가격차이도 그렇구...
어찌보면2009-2010 맥르로라인은 과도기적인 느낌이 드네요.
저두 현재 맥프로는 건너뛰고 새로나온 맥프로쯤에서 고민해 볼 생각인데요.
물론 그때는 환율적용도 1200원 미만에서 결정이 되겠죠.
2.8맥프로 중고시세가 안떨어지는건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섭니다.
사실 올해 말 내년쯤 맥프로가 나와도 절 유혹하는건 얼리어댑터적 지름신이지
현재의 퍼포먼스의 불만족은 아닐겁니다.

네임님의 댓글

흠,,, 저도 몇번쯤 의견을 남겼었는데요,,2.8 옥타코어보다 네할렘 콰드(아마 3.2 였을겁니다.)

가 밴치마크에서는 약간 빠르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daw가 네할렘에 완전적응이 되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한달전까지 본바로는 누엔도나 큐베이스는 강제적으로 하이퍼 쓰레딩을 끄고 사용하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로직은 잘모르겠습니다만 몇개월 전까지는 이걸로 논란이 많았죠. 어떤사람은

9.1(인가요?) 업데이트 된다음 몰라보게 향상되었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아니라고도 하고,,

프로툴은 표면적으로는 지원한다고 하는데 역시 제가 알아본 바로는 최소한 몇달전까지는

논란이 많았습니다.몇달사이에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는 모르죠.

저같은 경우는 맥2.8 옥타+12기가 램인데, 어쿠스틱러브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구입한지 10개월쯤 되었는데 그때 마침 네할램 등장했을 시기였죠. 솔직히 네할렘 옥타로 과감하게 지를

생각이어서 정말 여러가지 리서치를 했었는데 10개월 전에는 네할렘은 값어치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물어봐도 10분중 7-8분은 앞으로 1-2년은 네할렘으로 daw 완벽지원은

안될꺼라는 의견이었구요. 시간이 지났으니 또 모르죠.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것은 이유가 있다는것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개인적으로는 누엔도나 큐베이스는 아예 하이퍼쓰레딩 끄는법까지 알려주면서

이거 호환안된다고 하는데도 i7으로 바꾼뒤 성능이 눈에띄게 좋아졌다는 류의 글을 외국포럼에서

볼때마다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헷갈릴때가 많답니다..^^

빈수레님의 댓글

CPU 구조상의 차이 아닐까요, i시리즈 코어들이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 접근하는 방식을 달리해서 차이가나는 듯한데

그래픽 쪽은 버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차이가 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맥을 기준으로 들은게 아니라 CPU차체로만 들은거라;;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시도해본적이 없으니...;;

하드웨어로만 본 참고사항 정도 밖에 안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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