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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뮤지션, 한국 방문 및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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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배호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가 내쉬빌에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올해 8월에 한국에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영락교회에서 영어가 주언어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워십 컨퍼런스가 8월 말에 있어서 참가하러 갑니다. "Above All(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나
"There Is None Like You" 같은 곡을 작곡해서 알려지기도 한 Lenny LeBlanc라는 인테그리티의
워십 리더라는 친구가 같이 가고요. 그외에도 여러 유명 설교자와 국내외 워십 리더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중 영어가 편한 친구들이 동참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쪽 웹사이트가 완성 되면 나중에 링크등을 올려드릴께요.
한국언어가 주언어이시더라도 모두 영어로 진행(설교 및 찬양)되는 독특한
워십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픈 분들은 참석하시면 좋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는 미국에서 음악도시(Music City, USA)라 불리는 내쉬빌에서 정상급 스튜디오 세션 연주자 친구들과 함께 스튜디오 녹음을 하러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아래에 걸고요. 관심 있으실만한 분들 소개 시켜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http://www.bobbyshin.com/2010/

원래는 작년에 방문해서 작업했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할 계획이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면서 몇개의 3시간짜리 프로가 여유가 있어졌습니다.
미국 내쉬빌에 직접 비행기 타고 오지 않으셔도 서울 한복판에서 내쉬빌
세션들의 맛을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홍보를 합니다. ^^;

좋은 스튜디오에서 모든 악기가 이미 셋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3시간 단위로
북킹 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녹음 기간중에 어쩌면 오디오 가이 회원들을 위한 드럼 녹음/프로듀싱 세미나를
진행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계획만 있는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결정하지 못했지만... 성원이 많으면..
내쉬빌 세션 드러머와 함께.. 제가 몇년전부터 주로 사용하는 약간 삐딱한(?) 오버헤드 마이크의 사용법이나
드럼 튜닝 및 녹음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저야 공짜로 세미나를 진행하면 좋겠지만, 연주자나 스튜디오등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제게 이메일이나 여기에 댓글 부탁 드릴께요. ^^

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주세요. ^^

미국 내쉬빌에서,
신배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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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목사님...

서울에도 오시나요~ ^.^

이번에는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  혹시라도 가게되면 강릉에서 차라도 한잔 하실까요?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아마 세미나중 찬양 부분의 집회를 라이브로 녹음해서

나중에 음반을 낼 계획도 있기에...

아마 행사중 녹음/음향 관계자로 All Acess Pass하나 만들어 드릴까요?  ㅋㅋ

신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돈 모엔 한국에 왔었던,
통일 워십 콘서트때....

저 콰이어로 뒤에 섰었습니다.
그 때 정말 열심히 영어찬양 외웠죠~

앨범에서 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ㅎㅎ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1. 컨퍼런스  2. 녹음  3. 세미나의 내용을 한꺼번에 올렸기에 어떤것을 참석하시길 원하시는지 몰라도.. 꼭 그렇게 하세요.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앗~  정훈씨가 그리 말씀하시면..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꼭 해야 겠네요.. ㅋㅋ~


항상 오디오가이에서 좋은 관계만 얻어가고 별로 돌려드릴께 없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참인데..

부족하지만..  이런 기회라도 만들어 봄이 어떨까 싶네요.  ^^


조만간 어떤식으로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따로 세미나 관련 게시물 하나 작성해야 겠네요.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네.. 일단 이곳의 회원님들의 반응과 의견도 들어 보고..

저도 좀더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보고 게시물을 조만간 작성해 보겠습니다.  ^^

강인성님의 댓글

이미 잡힌 스케쥴들 때문에 어찌될지 몰라서...
어쨌거나 우린 반드시 얼굴을 마주해야 합니다.
동의하는거죠?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선배님... ㅎㅎ  제가 찾아 뵈야 하는데 번번히 마음만 앞서고...
혹시라도 강남쪽에 나오실 일 없으실까요?  강남역쪽에 호텔에 머물고
압구정동 스튜디오에서 작업할 것 같습니다. 
아님 그냥 제가 새벽 혹은 이른 아침에 일산으로 처들어가는수가..  ㅋㅋㅋ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네~ 좋은 질문들 해주셨네요.  쪽지로 답장 하고.. Nashville in Seoul의 웹사이트도 업데이트 해놨습니다.  ^^;
세미나도 꼭 진행하는 방향으로 스튜디오와 연주자 스케쥴을 맞춰보고 다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넌 벌써 녹음 3 프로 쓰기로 했던거 아니었어? ㅋㅋ  아님 컨퍼런스할때 라이브 녹음도 맡아볼래?  현재 라이브 사운드, 조명, 녹음 엔지니어 x명이 미정이다.  ^^
스트링 녹음등 기타 문제로도 언제 날잡아 길게 통화하자.

찬우현우아빠님의 댓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종익이라고 합니다.
전에 명식이랑 작업 마치고 식사 함 했었죠^^
(제가 말도 안되는 믹스해놓고 민망했었드랬죠...)
8월에 있을 컨퍼런스는 어떤 내용일까요?
제가 영락교회 젊은이예배 director로 있는데요..
궁금해서요...^^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앗 종익님~  정말 오랫만이네요. 모두 좋은 의미로 어린 아이들을 돕자고 참가한 '부스러기' 앨범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믹스라뇨.. ㅎㅎ  겸손의 말씀을..  ^^;  아직 전 부스러기 앨범을 받아 보지는 못했지만 잘 사용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기회 되시면 김명식 집사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  오겹살 회동 한번 더 하자고요.  ㅋㅋㅋ

그렇잖아도 영락 교회 음향 시스템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그 교회 엔지니어 분과 음향, 조명 시스템에 관한 스펙들을 여쭈어 보려던 참이었는데..  바로 그곳에 종익님이 계셨네요.  ㅎㅎ  기회되시면 교회 음향을 총 담당하시는 엔지니어 분과 소개 좀 시켜 주세요.  ^^  아무래도 기술적인 것들은 직접 통화등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제 이메일 주소는 baeho@hotmail.com 입니다.  070-7417-7446으로 연락 주셔도 좋구요.

8월에 있을 워십 컨퍼런스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 혹은 한인 2세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이지만..  외국에 나가서야 경험할 수 있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열려있다고 주최측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금 현재 영락교회에서 영어 미니스트리에서 예배 인도하는 Johnny 목사님에게 물어 보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겁니다.  ^^;

아~ 정말 반갑네요.  이럴때 더욱 오디오가이가 실명제 혹은 실명 검색이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때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영락 교회에 계시니 컨퍼런스때 꼭 뵙도록 해요.  ^^  Lenny도 소개 시켜 드리고..  아마 Passion에 있는 워십 팀도 올것 같은데 그 친구들도 소개시켜 드릴께요.

찬우현우아빠님의 댓글

아~  그 행사군요^^
(남궁)송옥이가 영어미니스트리 예배팀 싱어로 있어서 이야긴 들었어요^^

그렇담 행사는 베다니홀에서 하시겠군요^^
담당자분을 알아보고 소개해 드릴께요^^

이거 기대되는데요^^

그럼 그때 뵈요~~

장호준님의 댓글

좋은 행사 계획했구나. Gary Lunn, Blair Masters, 연주자들도 참석하면 좋겠네.. 특히 건반 주자들. Blair의 B3에 빠져보면..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네.. 밴드도 같이 워쉽 컨퍼런스 참석 합니다.  Lenny와 영어 잘하는 한국 연예인 몇명의 반주를 맡을 것 같네요.  ㅎㅎ

구씨네님의 댓글

종익이형 배호형 엔지니어 구입니다 ㅋㅋㅋ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죠...^^*

제가 아마 영락교회출신이죠?ㅎㅎㅎㅎㅎ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허걱~  종필씨가 또 영락교회 출신일줄이야.. ㅎㅎ  세상 참 좋네요.  ^^;

종필씨 김범수 앨범 믹싱 너무 잘 한것 같아요~  보내준 그 앨범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종필씨 생각 종종 합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영락 교회 엔지니어 분과 연락해 보고..  도움 필요하면 또 따로 연락 할께요.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아~  역시 오디오가이에 실력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네요.  My Space에서 하양님의 곡들 잘 들었습니다.  좋네요.  ^^;

미국에선 영국이 한국보다는 가깝고..  영국에 단골 고객들이 있어서 종종 그쪽 pop/rock 음악들을 작업하기에 영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신다니 더 반가운 것 같네요.  ;-)  좋은 음악 많이 만드세요~  ^^

서보욱님의 댓글

오랜만에 오디오가이에 왔더니 이런 소식이 있군요...

8월에 한국오시면 꼭 뵈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8월에 뵙겠습니다.

오양님의 댓글

와 정말 좋은 기회인듯하네요 너무 따뜻ㅎ한 분위기가.....
저도 꼭 기회가 되면 참석하고 싶네요....
언제나 늘 승리들 하세요..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네~  오양님도 기회 되시면 세미나때 뵈요~  지금 몇몇 스튜디오와 세미나 건에 대해서 상의 중입니다.  ^^

driemon님의 댓글

참관도 가능한건가요?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시라니깐 너무 기대됩니다. ^^ 꼭 참여하고 싶네요.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세미나 참가자에 한해서... 제비뽑기 식으로 몇 분씩 3시간 단위로 "내쉬빌 인 서울" 세션에 참관 기회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직접 편곡하고 프로듀스 하는 녹음 세션에 2-3분정도씩 뒷자리에 앉아서 내쉬빌의 연주자들 4명과 음악을 만들어 과정을 3시간동안 직접 관람하시고.. 내쉬빌 Number's Chart(내쉬빌식 숫자로 표기된 악보)로 세션을 진행하는 내용들을 참관하실수 있는 기회도 만드려고 구상중 입니다.  꼭 엔지니어분이 아니더라도 음악 편곡/프로듀싱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면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

오시게 되시면 강기사님도 꼭 저를 아는체 해주세요.  ^^;

지금 몇몇 스튜디오와 그 가능성과 협찬(?)등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고요..  지금 세미나 날짜와 컨퍼런스 및 '내쉬빌 인 서울' 세션 참가등을 한꺼번에 묶어가는 방향도 검토중입니다.  가능하면 세미나 참가하시는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들이기 위해서요.  ^^

구씨네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저는 순간 몇분동안만 참관 할 수 있다라는 말로 읽었어요...ㅋㅋㅋ

그 다음줄은 한사람당 2~3분만 참관할 수 있다라고 읽었음...ㅠㅠ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태수님이 항상 너무 바쁘셔서... ㅋㅋㅋ  정말 기회되면 오랫만에 얼굴봐요.  우리가 서로 안지가 이제 거의 20년 가까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려는지.. ㅎㅎ

윤태수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ㅎ 그럼요~ 알지요^^

엔지니어의 길로 접어들게 아주~ 큰 동기부여를 해주셨더랬지요 ㅎㅎㅎ

제가 중1,2 때의 일이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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