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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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란에 글을 올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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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란에 글을 쓰기가 점점 갈수록 어려워지고.

서로 눈치들을 너무 많이 보게되는 듯 합니다.

아래 리뷰의 코멘트를 한번 보시지요.

http://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19&page=3


서로 정보를 나누고

생각들을 정리하며.


이렇게 좋은 온라인의 공간이 우리에게 있는것 자체로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홀리아바님께서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 리뷰와 관련.

많은 상처받는 말씀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이전의 오디오가이처럼.

그냥 변함없이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말이지요.


원체 음향엔지니어라는 직업 자체가 이제는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여유를 많이 잃어버릴만큼 힘든것이 되었는지요?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또 때로는 음악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자유롭고 행복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봅니다.


새롭게 가입해서 가입인사를 남겨주시는 분들에게 짧더라도 따듯한 환영인사를.

그리고 포럼에 올라오는 글들에도. 부드러운 시선을

무엇보다도 포럼의 질문글에 올라오는 답변글에도 잠시라도 감사의 마음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오디오가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는 가지고 있던 것인데.

요즘은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을..

하나둘 다시 기억하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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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님의 댓글

...원래 리뷰글은 올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그 덕분에 리뷰를 올리는 사람도 정신 바짝 차리고 올리게 되는 것 같구요. 저도 몇개 올렸던 사람인데 요즘은 정신없이 바빠서 많이 못올리고 있네요. 이 글을 읽으니까 갑자기 또 열과 성의를 다 해서 리뷰를 올려보고 싶은 욕망이 막 듭니다.ㅎㅎ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저도 앞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리뷰를 올려보고 싶은 욕망과 더불어 충동이 막 생기네요^^

그동안 생각만 했었던 여러가지 서밍믹서 비교 리뷰들(튜브텍. 니브. 덴저러스. SPL 등)

그리고 2채널 ADA컨버터 리뷰들. 앞으로 아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써볼 계획입니다.

이번주 부터 당장 준비해야 겠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와우.. 리뷰올려주시면 너무너무 좋지요.

그냥 느끼고 생각하신대로

주관적인 것 듬뿍담아 올려주셔요^^

LizMusic님의 댓글

헉....제가 쓴 리뷰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글이군요..

먼가를 발표(?) 하는 건 언제나 사람을 긴장시킵니다...^^

혹시 모자란 점 있더라도 한사람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앗...홀리아바님 얘기 아닙니다...^^(제 얘기임...)

홀리아바님 리뷰는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harry님의 댓글

아~하..이런 일이 있었군요.

제가 왈가 왈부할 만큼 전문분야에 몸담은 것도 아니지만,

아마도 표현과 이해의 관점이 서로 달랐던 거 같습니다.

예전에 본 영화 대화가 생각나네요.

"시를 지은 작가의 생각을 짚어서 이게 정답이라고 가르키는 학교 교육자체가 모순이다 "

허나 학교에서는 그렇게 가르키고 있는 거구요.

예시가 적절한가는 차지하고서라도 서로 같은 종류의 樂을 즐기는 입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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