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5월 31일자로

일본 플렉스터 프리미엄2 IDE 방식 내장형 CD라이터기의

판매가 완매되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이다다보니 아직 시중에 유통재고는 있습니다만

단종소식이 알려졌으니 조만간 품절되고

앞으로는 일본 야후옥션이나 이베이등에 경매로 올라와 비싸게 판매되겠지요...ㅡㅡ;;

프리미엄2 외장형 USB 방식같은 경우는 작년 5월경에 나온지라

아직은 단종되지 않고 판매중입니다.

(외장형은 일본에서만 발매되었고 한국이나 미국, 유럽등지에는 내장형만 발매)

광미디어 산업자체가 블루레이 위주로 옮겨가고 있고

리스너들도 CD 가 아닌 음원위주로 듣는 추세임을 감안할때...

앞으로 더이상 적어도 ODD 방식에 있어서는

이정도 레벨의 CD 라이터기는 어떤회사에서도

생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대부분 음악스튜디오에서는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위해 

알레시스 마스터링크/ 타스컴의 레코더 (cdrw-2000,/ DVRA-1000(HD) 등등)

등을 사용하시긴하지만 픽업수명등이 다될 경우 국내에서 교체가어렵고

일본이나 미국으로 보내서 수리하는지라 시간이 많이 들고

많은 교체비용이 드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보니 수요가 많은 일부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는

아예 고가의 스탠드어론타입의 거치형레코더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좋은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2 같은 ODD 방식 라이터기를 사용하면서

수명다될경우 A/S 받지않고 아예 새제품으로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현실이고

100% DDPi 체제로 가지않는한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는 PMCD 및 모니터링 CD 작성이

계속 필요할텐데...아쉽네요


이에 따라 그간 광미디어, 카오디오, 헤드폰 관련등등의 여러사이트들에서

종종 진행되던 프리미엄2 내장형 방식의 국내공구는 더이상 없을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