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음원 판매업체(?)에서의 mp3 변환 과정에 대한 궁금증...혹시 관계자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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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에 한국마켓을 목표로 새로운 싱글을 준비중에 있습니다...싱글 하나 내기 정말 힘드네요...;;
정확히 곡 만들기 시작하구서는 1년이 지났습니다.어허허..
아무래도 여러가지 신경을 쓰다보니 시간이 이렇게까지 지난거 같습니다.
믹스 마스터링 다 끝내고 itunes 에서 mp3로 (320)변환을 하고 모니터링을 하다보니 한 트랙에서 몇군데에 원래는 없던 클립이 들리네요.
로직에서 mp3로 컨버팅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레벨이 너무 커서 그런가...해서 레벨도 살짝 낮추어 컨버팅을 해도 여전히 들리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Filter Frequencies Below 10 Hz 를 Off 하고 해보니 그런 현상이 싹 없어지네요...
그냥 생각엔 on을 해 놓는것이 클립을 예방할수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혹시 국내 디지틀 음원 디스트리뷰터들의 mp3변환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보통 Filter Frequencies Below 10 Hz 를 on 하는지 아니면 off 하는지...아니면 제작사측의 요구에따라 설정을 해줄수가 있는지요. 하하...이건 일이 너무 많아지네요;;;
이번엔 제가 직접 컨버팅을 해서 mp3 files를 직접 넘기기로 하긴 하였는데요
여전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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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자답입니다...;;
10hz cut 옵션 on시 발생되는 클립노이즈의 위치를 봐서는 비교적 낮은 주파수의 sine 파 에너지가 넘치는 부분에 디지틀 필터가 적용이 되어 인터 클립을 해결을 못해서 생기는거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허허..;
조만간 발매되면 음원 링크 올려드릴께요. 들어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듯.. ㅎㅎ
그리고 Filter Frequency Below 10Hz 라는 옵션은 현제까지 알아본 결과 로직과 아이튠에만 있는걸로 봐서는 둘이 같은 엔코더를 쓰고 있는거 같구요. 애초에 기본값이 off 인거 같네요. 디스트리뷰터에서 아이튠을 컨버터로 쓰지 않는 이상 걱정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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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mon님의 댓글
말씀하신 필터는 itunes에 있는 옵션으로 다른 프로그램들엔 없는 옵션입니다. 왠만해선 그런 옵션들 선택 안하시는게 좋을 텐데요. 대부분의 옵션이 청감상 변화는 없지만 데이터양을 줄이기 위한 옵션들이라. 그리고 그 자체 옵션들의 성능이 그리 뛰어나질 않습니다.
츠루나> 손실압축이기에 파형이 변하는건 맞지만 0dB에 근접하는 믹스가 어째서 mp3변환시에 100% clipping이 생기나요? clipping noise를 말씀하는 건가요? wave form의 clipping을 말하는 건가요? 두가지 모두 근거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츠루나> 손실압축이기에 파형이 변하는건 맞지만 0dB에 근접하는 믹스가 어째서 mp3변환시에 100% clipping이 생기나요? clipping noise를 말씀하는 건가요? wave form의 clipping을 말하는 건가요? 두가지 모두 근거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